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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0. 달창저수지에서의 첫 보팅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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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기도 전에 집에 다와간다는 말을 듣고 부랴 부랴 아침을 먹습니다.

벚꽃구경 같이 안간다고 어제 저녁에 난리를 치더니만, 그래도 보트타면서 먹으라고 초콜렛이랑 육포랑 디저트로 먹을 토마토까지

싸주니... 아무래도 다음주쯤에는 마눌님 모시고 어디 가까운데 놀러라도 같이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CIMG0334 copy.jpg

 

달창저수지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날씨가 좋은지 벚꽃이 만개하여 지나는 차량들이 봄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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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끼에 마수가 올라옵니다. 하지만, 바늘털이를 어찌나 거하게 하는지? 와끼웜은 온데간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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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 식당에서 보트를 띄우고, 우측 버드나무가 파란옷으로 봄을 알리는 얕은 지역에서 산란을 하는듯한 움직임이 포착되어

그곳에서부터 캐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마수... 그러나, 저는 그 뒤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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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에 반응한 동훈형님의 억지로 우기면 5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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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에 올라온 넘... 입질이 억수로 약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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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 이렇게 동훈형님만 여러마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입질이 뚝~~~!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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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곳에서 너무 잡는 것 같아서 여기 저기 보트타고, 물밑지역을 둘러보고 오후 4시 가량에 보트를 접고 철수하였습니다.

도보로만 낚시하던 달창에서 보트로 낚시를 하니 기분이 좋았고, 물이 맑아서 손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게 제일로 좋은거 같습니다.

 

모두들 주말에도 런커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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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낚시는 여유롭게 즐겨가면서 해야 참맛입니다.

 

물론 낚시꾼 마음이란게 그러기 힘들지만요..

첫보팅에 이정도의 조행기시라면 더욱더 재밌는 조행이 가득하실것 같습니다.emoticonemoticon

 

벚꽃 보러 가야할텐데.. 요즘 숨쉴 틈이 없습니다.. emoticon

10.04.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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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 첫보팅의 손맛을 선물로 받으셨네요.

항상 안전한 보트낚시 하시구요.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손맛을 기대 하셔도 좋겠네요.

축하 드립니다.emoticon

10.04.10. 21:44

달창배스 꾹꾹처박는 힘이 죽여주죠... 작년 5월달에 달창은 대박이었는데.. 올해도 좋은결과 있겠지요

손맛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장척보팅갔다가 30후반대 3수 나머지 전부 30미만 잔챙이7수 했습니다

장척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구요

10.04.10. 22:43
profile image

이제야 따뜻한 바람이 부는 봄이 온듯 싶습니다.

 

 

조행기 상단에 적힌내용 꼭 유념해주세요.

아마도 허리벨트식 구명벨트를 착용하신듯 하지만, 사진에 조금이라도 명확해 보이지않으면 제가 불안해집니다.

 

"낚시금지구역, 퇴치행사 조행기, 안전장비 미착용 조행기 금지합니다.
(사진으로 명확히 판단안될 경우, 착용여부를 기입해주세요) "


10.04.10. 23:19
profile image

달창지서 보팅하셨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전 신기지서 보팅 했습니다. 마릿수 조과만 보았습니다.

10.04.11. 00:00
profile image

달창지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하빈지정도만 됬어도...  하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 첫 보팅 무사히 치루신 것도 축하드려요.

10.04.11. 00:43
profile image

계속해서 즐거운 안전 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지요

 

10.04.11. 00:50
profile image

구명벨트 착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종 조행기 재미나게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꺽지 쏘가리 잡으러 다니다가, 최근에 이렇게 다시 배스를 열렬히? 하게 되네요... emoticon

10.04.11. 07:49

달창의 좋은 녀석들로 손맛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10.04.11. 16:27
profile image

달창에서 손맛 축하드립니다!

지인과의 보팅이 아주 즐거워 보이십니다!

10.04.11. 20:59

가이드모터 새로 주문하신것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물가에서 조만간 뵙기를... emoticon

10.04.12. 08:11
profile image
이 철(2%)

네, 인사가 늦었습니다. 박프로님 가게에 가니 가셨다기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가이드모터는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얼굴 뵙는 날 여러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04.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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