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010.05.01. 바람터진 고삼지 조행(with 고에몬님)

예병희(프리배서) 4825

0

18

일시 : 2010년 05월 01일 09:00~ 18:00

 

날씨 : 화창한 봄날, 서~서남풍 의 강풍

 

장소 : 고삼저수지 양촌좌대 부근 보팅

 

표층 수온 : 11~12 °C

 

장비 : 비고레 64L + 트윈파워 1000S + 요즈리 하이브리드 6LB

         닉스 66M + 메타늄MG + SUPER GT-R 14LB

 

힛트루어 :  비프리즈 78 SP ,  1/2 러버지그 + BLADE TRAILER

                ( http://www.lunkermall.com/bass/category_view.asp?oidProduct=30545&oidCat1=&oidCat2=&oidCat3=  참조)

힛트포인트 :

고삼지_elgarwin.jpg

======================================================================================================================

 

모처럼 맘 편한 낚시를 하지 않았나 합니다. 동행인이 즐거운 분이라 그런 탓이겠지요.

 

종친이고 아재뻘 되시는 고에몬님과 함께 출조했습니다.

 

전부터 함께 하자하자... 하면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미루고 미뤘는데 어떻게 시간이 맞춰져서 함께 할 수 있었네요.

 

7시경 성균관대역 앞에서 고에몬님과 합류... 시간상 바로 고삼으로 향합니다.

 

고삼지 역시도 약 5년만에 찾는 그리웠던 필드입니다. 기대와 설레임으로 그리고 반가운 이와 함께 나섭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반가운마음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고삼으로 출발... 어느새 고삼저수지입니다.

 

양촌좌대로 향했는데 진입로 공사로 인해 전화로 물어 다시 찾아갔네요... 고삼으로 가실분 참고 하세요.

 

고삼에서 김치찌개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느즈막히 배를 탑니다.

 

물은 제가 예전에도 본적 없는 만수위... 걱정이 됩니다. 알고 있던 포인트들이 죄다 물속에 잠겨버렸을테니까요.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고...

 

하지만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양촌좌대쪽 직벽권 부터 둘러봅니다. 부근의 수몰나무 군락을 찾아보려 했지만 만수위로 도저히 찾을 수 없어

 

그냥 직벽권만 탐사해봅니다.

 

러버지그로 브러쉬 부근에서 힛트...~! 그러나 훅셋이 덜된 탓일까요? 걍 털려버리네요.

 

사이즈도 좋았는데... 입맛만 다십니다.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옆에서 고에몬님도 스피너베이트 리트리브에 힛트~! 역시나 털리십니다...

 

둘다 오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낚시가 힘들어 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비석섬의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이곳에서도 예전의 포인트를 찾을 수 없어 바람에 떠밀리다 시피 하여 낚시 포기...

 

상류 쉘로우 브러쉬 지형에서도 도저히 배를 고정시킬 수 없는 강풍으로 낚시가 안되고...

 

쉬어갈겸 양촌좌대로 도로 향합니다

 

앵커가 있는지 물어봤더니 다나가고 없다는 군요... 대체 품목으로 벽돌 확보... 좀 무식해 보이지만 성능은 왔다~! 입니다.

 

밧줄을 얻어다 간이 앵커로 장착하고 다시 2라운드로 돌입합니다.

 

상류 양촌좌대 부근의 수몰나무 지형에서 카이젤리그 미들스트롤에 입질... 그러나 숏바이트로 훅셋 미스...

 

꼬입니다 꼬여...

 

그러던중 고에몬님 지그헤드 스위밍에 힛트~! 히힛~

 

수몰나무에 걸려 배스가 열렸습니다.

 

 배스나무_elgarwin.jpg  

숨은배스 찾기입니다. 보이시나요?

 

배를 가까이대로 배스를 꺼냅니다.

 

훅제거_elgarwin.jpg  

훅을 제거하시고 포즈~ 한컷 더~!

 포즈_elgarwin.jpg

 

카이젤 미들스트롤에 입질 있었다는 얘기로 힌트를 얻고 지그헤드 스위밍을 하셨다는 군요... 역시 노련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헤맵니다... 낚시는 점차 안드로메다로~

 

이번엔 수중험프 부근을 노려봅니다. 그나마 여기는 나무가 삐쭉 삐져나와 있어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람은 서~서남풍 험프 뒷쪽에서 먹이 사냥을 기다리고 있는 배스를 노려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있더군요. 비프리즈 78SP 에 힛트~!

 

a_elgarwin.jpg b_elgarwin.jpg  

히히... 두번째 사진은 앨리스님 포즈 흉내입니다. 비슷한가요?

 

두명다 고기 구경했으니 민생고를 해결하러 갑니다.

 

간단히 된장찌개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라운드를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영 고기가 없습니다. 계속된 앵커(? 벽돌)질로 지쳐가고...

 

처음에 고기 털렸던 직벽의 브러쉬 지형으로 도로 갑니다.

 

줌 브러쉬 호그를 장착한  1/2oz 러버지그로 공략...

 

힛트~! 했으나 감아버리네요...

 

재차 고에몬님께 선물 받은 블레이드 트레일러를 장착한 1/2 oz 러버지그로 같은 자리 공략...

 

이번엔 훅셋이 늦었습니다.

 

재차 한번더... 역시 삼세판입니다. 그럭저럭 손맛 볼만한 씨알이 올라와주네요.

 

c_elgarwin.jpg  

30후반~40초반 사이의 준수한 씨알의 숫컷입니다.

 

마누라 델꼬와~ 하며 릴리즈...

 

그새 마누라 배스는 어델 가버렸나봅니다... 안나오는군요...

 

그리고 해는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아쉬움으로 선착장 주변에 앵커를 박아놓고 다운샷으로 잔챙이라도 공략해보지만... 영 반응이 없습니다.

 

둘다 동시에 채비가 고삼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하늘의 뜻인가보다~ 하며 철수 합니다.

 

이제 2라운드... 삼겹살 집에서 삼겹살에 오리지널 이슬 한잔으로 2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오리지널 이슬을 먹었더니 씁쓸~한게 좋더군요... 둘이서 3병을 비우고 이런 저런 얘기들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종친이라 그럴까요? 통하는 것도 많았고 제가 힘들어하는 것들 많이 들어주시고 이해해 주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다음 고에몬님과 출조는 대호만입니다.

 

이번엔 제가 가이드를 해드렸지만 대호만에서는 저도 처음이라 고에몬님의 가이드를 기대해봅니다.

 

가이드가 시원찮아 만족스런 조행은 아니었지만 고에몬님 말씀대로 둘이 만난걸로만 해도 절반은 성공인 조행이었습니다.

 

 

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준수한 배스님들이 인사하러 와주셨다니 참으로 부러울따름입니다.

요 근래 들어 저에게는 작은 애기 배스님들만 나와주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15:16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하다 보면 큰게 나올때도 있는거지요 emoticon

 

사진은 저래도 그리 크진 않았답니다.

10.05.03. 19:02

2차전까지 완변한 조행을 하셨습니다.

1차전 찐하게~하고 2차전 이슬이로 마물이라..캬..생각만으로도 멋집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10.05.03. 16:03
육명수(히트)

그 2차전 덕분에 일요일 죙일 뻗어있었네요.

요즘 체력이 영~emoticon

10.05.03. 19:03

마누라배스가 벌써 알놓고 집나갔나보네요

대호만에서 찐한 손맛 보시길 기원합니다.

10.05.03. 16:38
김경훈(mama)

emoticon 벌써 새끼 놓고 나갈 때는 아닌 것 같은데...

저도 대호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05.03. 19:04

"고삼지" 얼마전 낚시TV에서 보고 포인트가 참 좋아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수몰나무들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셨습니다.

손맛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

10.05.03. 17:49
구도형(지성아빠)

막상 저는 그 영상을 못봤었는데. 그랬었다는 군요. 62센티도 나왔었다고 얘기 하대요?

상황이 그때와는 너무 좋지 않게 바뀌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emoticon

10.05.03. 19:05
박재관(현혜사랑)

정작 저 포인트에서는 저는 재미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가까운데라 그렇겠지요.

10.05.03. 19:06
profile image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emoticon

앨리스님 포스를 따라가기엔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emoticon

10.05.03. 18:56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고삼지도 슬슬 일어나나봅니다. 말만 들었지..  고삼지..  빙어도 많다니~~  좋은 곳임에 틀림없군요.

10.05.03. 22:28
이상훈(공주머슴님)

아직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배수가 어느정도 이뤄지고 안정이 되어야 잘나올듯 싶네요.

10.05.04. 09:37
profile image

배스 손맛도 보고..

2차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멋진 종친회였군요.emoticon

10.05.04. 09:25
김인목(나도배서)

정확한 의흥 예씨의  인구는 모르지만 한국 배스낚시인구를 20만으로 추정하고 있으니...1/400 입니다.

게다가 종친까지 emoticon 엄청난 확률로 만난거지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계산해봐야겠네요.

10.05.04. 09: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어린이날 안동...
    2010년 5월 5일 어린이날. 청소년으로 스스로 성장한 애들과 집사람이 자유를 만끽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집에다 방치해 두고.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지난 일요일 47센티미터의 끄리 한 마리만 보고 온 곳이 못내 아쉬워서. 달배님, 빤스도사님과 주진휴게소에 도...
  • 오랜만에 제대로 느낀 손맛 (청도 일대..)
    지난주와 지지난주 청도 일대 탐방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고평교, 소라교, 하수종말 처리장, 고속도로 다리 밑, 월곡, 도깨비 한의원. 대체적으로 영 신통치 않았습니다. 도깨비 한의원 근처.. 일단 필드 분위기가 그슥하니 좋은데, 낚시하는분은 아무도 안계시더...
  • [바다루어] 발키리 진수식겸 1박2일 섬 여행..
    올해 배스낚시는 한 4~5번 다녀 온듯합니다만.. 주로 초보님들과 동행하면서 이것저것 요령을 가르치고는.. 제 낚시는 못한듯 합니다. 올해 1월 정도에 뽑아 놓고 엔진만 장착후에 그냥 쳐박아 뒀던 발키리 녀석.. 금요일날 드디어 보트 등록이 마무리 됬습니다. 테스트...
  • [하빈지] 5월 3일 조행.. 바람 태풍..
    하빈지에서 5짜를 잡아야 안갈텐데..??? 5짜는 아무리 가도 나오질 않는군요. 자주 오라고?? 5짜가 안나오는 건지~~~~!!! 아무튼, 일전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장난아니더군요. 수초도 장난아닙니다. 현재 배를 펴는 소풍때 장소.. 버드나무 큰 거 있는 곳 골창은 수초가 ...
  • 5月 5日 안동호
    김경훈(mama) 조회 464410.05.06.01:58
    올해는 모임으로 하빈지를 간 것을 제외하면 댐과 강만 다닌 것 같아 오늘은 소규모 저수지나 천으로 가자고 피에로와 상의를 했었는데.. 이 계획은 일요일로 미루고 오늘 가지 않으면 경기등등 때문에 당분간 안동은 가지 못할 것 같아서 다시 안동으로 달려 봅니다. 7...
  • 100505 안동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542010.05.05.23:36
    어린이날, 애들이 좀 크니깐 어린이날이 되어도 아빠가 별로 필요없어집니다. 초등5학년인 작은녀석은 휴대폰 사준댔더니 좋아서 넘어가네요. 이번 조행은 늘 함께 움직이는 라이트닝님의 인프라콤비T2를 타고 움직이기로 합니다. 이미 여러달전부터 트레일러 등록문제로...
  • 20100505 군위 위천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평일에 휴일이라 전 날 부모님께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네 가족여러분께서도 꿀맛 같은 휴일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셨는지요. 전 날 저녁 부모님과 맛있는 저녁도 먹고 담소를 나누다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AM.10:00 늦...
  • 5짜와 꽝..
    구경태(Moon Bass) 구경태(Moon Bass) 조회 554410.05.04.17:27
    안녕하세요 문배스입니다.. 4월 30일 오후 새로 영입한 보트(중고구입했습니다) 테스트겸 짬낚시로 그동안 업무관계로 오가다 봐둔 영천 우천교로 갔습니다 코댐XT220 괜찬네요 정상 200B보다 안정감이나 공간이나 맘에듭니다... 홀로 낚시에는 부족함이 없는 듯합니다. ...
  • 몬스터지그 따라하기
    출강갔다 돌아오는 길에 산호낚시에 들렀다가 눈에 띄는 도래추가 있어서 몇개 구입해옵니다. 바로 몬스터지그를 만들기 위함인데요. 일단 범이님(박재범프로) 블로그 링크 한번 보시고 오세요. * http://blog.naver.com/members7/80106524798 제작 방법은 워낙에 간단하...
  • [달창지] 5월1일 달창은 조용했다.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5월 1일 대마왕님과 왁스님 진덕님 닥스님과 달창으로 달립니다. 새벽 5시경 현풍 ic 에서 접선 후 달창 도착하니...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역시나 달창은 바람이 많다고 하더니.. 오늘 하루도 힘든 하루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기온...
  • 20100502 신동지&하빈지&단산지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올해들어 정말 따스한 하루가 된 듯합니다. 골드웜네 가족여러분께서도 따스한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토요일 저녁 친구들과 연락하여 일요일 출조를 약속 잡았습니다. 일찍 잘려는 찰나, 친구가 맛난 삼겹살을 산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100502 안동, 주말2연전의 마무리
    ??1편 조행기에서 밝혔듯이 올해들어 나름대로 풍성한 조과인 8마리로 잘 마무리하고 집으려 향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슬쩍 중전마마님께 내일 가도 되겠냐 물어봅니다. 잠시 머뭇하더니 또 가라는군요. 이런 횡재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밧데리충전해놓고 조신하게...
  • 2010.05.01. 바람터진 고삼지 조행(with 고에몬님)
    일시 : 2010년 05월 01일 09:00~ 18:00 날씨 : 화창한 봄날, 서~서남풍 의 강풍 장소 : 고삼저수지 양촌좌대 부근 보팅 표층 수온 : 11~12 °C 장비 : 비고레 64L + 트윈파워 1000S + 요즈리 하이브리드 6LB 닉스 66M + 메타늄MG + SUPER GT-R 14LB 힛트루어 : 비프리즈 7...
  • 달창....대꾸리포획 실폐...도동폐허...(2010.5.1~5.2)
    안녕하십니까...초짜 동방입니다.. 토요일 회사에 교육이 있어 끝나는대로 오후에 바로 달창으로 달려봅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도 없고...예감이 아주 좋습니다.. 도착하니 히트님+1님,진덕님께서 계시더군요..간단히 인사를 나누어 봅니다..인수아빠님께서도 와계...
  • 알자리를 노려라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Spawning Season참어렵더라고요. 변변한 조과가 없어 망설이다가. 시즈널패턴을 기록하기 위해서 조행기 남깁니다. ● 2010년 4월25일 신제지 조행 -. 일시 : 4월25일 (음력 3월12일) 오전 7시~9시 -. 장소 : 문천지, 신제지 -....
  • 5月 2日 안동 꾹꾹이
    김경훈(mama) 조회 559510.05.03.01:06
    이번에는 안동입니다. 4월은 대청에서 주구장창 5월의 시작은 안동으로가이드만으로 잉어골 작년 가을에 한 번 가보고 안동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일단 배를 밀어 넣습니다. 주진교휴게소에서 식사후 김밥을 사면서 안동이 대충 어찌돌아 가는지 여쭈어 보니비석섬 상류...
  • 100501 안동, 부제 : 주말2연전중 1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주말2연전 중 1전, 모처럼만에 홀로 안동을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저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쩌다보니 주말만 되면 어디로 갈건지 장소 미리 골라놔야하고 시간맞춰 일어나야하고 동행이 늘 함께하는 그런 조행이 계속되어왔...
  • 여름용 낚시 장갑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 봅니다. 모델이름 : 시마노 장갑 "GL-120F" ?? ??여태 착용해본 장갑중에서는 제일 좋은듯 싶어서 올려봅니다. 사실은 묻는 분들이 많아서이기도 하네요. 장갑 착용모습부터 일단 보실까요? ??보시다시피 손바닥은 비어있고, 손가락도 ...
  • 2010.05.02. 문천지 보팅
    지난주 별로 성과가 없었는데, 어떤분들은 무지 잡았다길래 복수전하려고 달창저수지로 가고 싶었지만, 늘 동행하는 처음처럼님(김동훈)이 오늘 오전에 일이 있어서 혼자서 먼저 문천지를 뒤지고 다니다가 11시경 다시 랑데뷰를 하여 같이 보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어...
  • 5월1일 방아실-석호리
    5월이 시작되는 기분좋은 토요일 입니다. 5시30분에 기상하여 밖을 보니 바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제까지 바람이 많아서 오늘 걱정이 많았는데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이것 저것 챙겨서 차에 올라타니 6시25분입니다. 너무 늦었다 싶습니다. 엄청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