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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 5월1일 달창은 조용했다.

육명수(히트) 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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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5월 1일 대마왕님과 왁스님 진덕님 닥스님과 달창으로 달립니다.

새벽 5시경 현풍 ic 에서 접선 후 달창 도착하니...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역시나 달창은 바람이 많다고 하더니..

오늘 하루도 힘든 하루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기온도 여분으로 가져온 점퍼를 껴입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But~! 8시가 넘어서면서 달창의 바람은 잠잠하고 장판이 됩니다. 좋쿠로...

본격적으로 배스 포획에 들어 갑니다..

 

 

 

캬~  일년에 몇번 없다는 달창의 장판 모습 입니다..

P4300044.JPG

 

하늘도 어찌나 맑은지요.... 정말 일년에 몇번 만날 수 없는 날 인것은 확실 합니다.

P5010061.JPG

 

 

 

시작하자 마자..제가 채비하고 있는동안 와이프가 직벽구간에서 3짜 후반으로 한수 합니다.

요즘 크랑크를 내려놓고 네꼬로 아주 잘 잡습니다.

로드 색상이 이뿌죠?   박영택로드에서 특별주문한 분홍로드 입니다.

P4300033.JPG

 

 

저도 질세라 4짜로 마수를 합니다.

P4300040.JPG

 

 

와이프가 2번째 배식이를 포힉 합니다.

42cm에 1.3kg정도되는 튼실한 배식이 입니다, 아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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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이어 4짜 중반으로 한수 추가 합니다.

달창배스 아주 힘이 죽여 줍니다..

P4300034.JPG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 무렵... 진덕님과 닥스님 배에 접근하니 연신 잡아내고 있습니다.

결국 더블 히트까지 하네요

 P4300041.JPG

 

 

고전하신 대마왕님 제뒤를 졸졸 따라 다니시면서 포인트를 새치기해서 4짜로 잡아 올리십니다.

왁스님은 이미 4짜로 5마리나 하셧다고 하네요..

P4300042.JPG

 

 

대마왕님 대물 배식이를 라인이 터지는 바람에 놓치시고 다시 채비중 이십니다.

 P5010047.JPG

 

 

알자리 지키는 배스 패턴인것 같아서 털린자리에 미노우 넣으니 여지 없이 물고 째줍니다..

캬...손맛이..정말 최곱니다.... 힘좋다 좋다 했지만...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옆에서 대마왕님은 화이팅말로 열심히 터져라 터져라를 외쳐 주십니다

44로 또한수 추가 합니다.

P5010049.JPG

 

 

 

대마왕님과 왁스님은 일이있어 먼저 철수하시고...왁스님닥스님과 점심을 오리 불고기를 너무 배가고파서 뚝딱 해치우고

겨우 밥 볶아 먹을때쯤 사진을 남깁니다.

P5010054.JPG

P5010055.JPG

 

 

밥먹고 나오니 동방님이 배를펴고 계시네요.,..

항상 온라인으로 뵙다가.. 처음뵈었는데.. 온라인으로 자주 뵈어서 그런지..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다음엔 오전부터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P5010056.JPG

 

 

 

오후에는 한여름 날씨에 바람이 좀 불어 줬으면하고 바랬답니다..

울 중전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E.T로 변신 시켜봤습니다

P4300045.JPG

 

 

 

오후에는 더이상 직벽에서는 별 반이 없어 쉘로우권(상류로)올라가는 도중에 2m권에서 서스펜드 미노우(2m)에

또한수 올라옵니다.. 46인데... 물자마자..나무수초 뿌리로 차고 들어가는힘이 mh데로 제압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을 씁니다.

결국 감아 버렸는데... 입에 걸린 바늘을 터느라 바둥거려서인지... 제가 라인을 잡고 당겨도 빠지지않던 수초가..

배스의 몸부림에 나무를 뿌리채 뽑고 올라와 줍니다.

P5010059.JPG

 

 

4시가 넘어 철수준비중에 인수아빠님과 뵈었습니다.

주신 음료수는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P5010062.JPG

 

 

동이트기전 집을나서... 해가 질 무력 집으로 철수 합니다.

이렇게 12시간의 긴~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P5010063.JPG                  

 

 수온 : 오전 10도 ,오후 13도

조과 : 히트 4수(3짜1 4짜3), 와이프 2수 (3짜1 4짜1)

채비 : 와끼 1수, 미노우 2수, 네꼬2수, 지그헤그 1수

조과지역 : 직벽 2, 쉘로우2, 석축 브레이크라인2

 

-이상입니다-

 

처음가본 달창! 마릿수는 아니지만... 그 손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릴꾼만 없다면 오전 피딩때 골창진입이 가능하다면 마릿수 조과가 가능 할텐데 그부분은 조금 아쉽니다.

 

날이 이제 무척 덥습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건강유의하시고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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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에서의 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 날 많은 분들과의 만남 또한 축하드립니다.

저도 많은 분들과 만남을 가지고 싶으나 자꾸만 빗겨 가버리게 됩니다.

다음 번엔 많은 분들과 만나보고 싶습니다.

10.05.04. 16:45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음...찾아다니지 마시구요.. 한번 모아보시는건 어떠 실런지요>

작년에 저도 5월부터 벙개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음지에 계신 배서분들이 많으십니다.

구미근교 벙개한번 해보시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5.04. 16:59
profile image

공구킬 사용해보니 어떻던가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이티처럼 얼굴을 칭칭 감아야 고운피부를 보전할수 있습니다.

전 자외선 차단제는 정말 싫어요.

10.05.04. 16:50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공구킬 최곱니다..

정말 편하고 직진성 좋아져서..발도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골드웜님이 구멍 뚫어주셔서 더 좋아요.

10.05.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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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저도 이날 공구킬 사용했는데...아주 굿emoticon 입니다...장착도 편하고 접안할때 걸리지도 않고...내리면 저연스럽게 물속에 잡깁니다...정말 잘 만들었어요...emoticon

10.05.04. 17:2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2차에 주문들어갔는데, 아직 발송을 하지 않으니 기대 심리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들 좋다고 하시니...

10.05.04. 22:40
profile image

히트님 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말씀데로 온라인에서 항상 티격태격하다보니 처음 뵙는분 같이 않게 아주 친근감이 있더군요...근데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emoticon

실력의 차이겠죠...전 꽝치고 신기지 이동했더랬는데...진덕님도 반가웠습니다..인수아빠님 못뵌게 조금 아쉽네요..emoticon

담에 정말 시간 맞쳐서 아침부터 한번 지져 보셔요...말씀하신 오리불고기 잊진 않았겠죠..emoticon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emoticon

10.05.04. 17:24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호영(동방)

다음주는 월화가 휴무라..월요일은 대청에..화요일은 또다시 달창에 떠있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히 오전 피딩이 조과가 좋았습니다.

6시전부터 피딩이었고 10시경까지는 라이징이 포착되었습니다..

일찍오시면 좋은 조과가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10.05.04. 18:36

보기 좋습니다.emoticonemoticon

부럽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배스낚시에 빠뜨려야 되는데

꿈쩍도 않네요~

10.05.04. 17:47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사귀는동안부터 제가 주구장창 빠뜨려서...이제는

제법 손맛도 즐기는 정도 입니다.

뭐... 가끔은 동호회 분들과 가고 싶은데 그건 좀 아쉽습니다.

너무 행복한 고민 인가요..

감사합니다.

10.05.04. 18:38
profile image

힛트님과 +1님 만나뵈어 반갑워습니다 많은 정보를 주셔는데 꽝쳤네요 이렇게 잘잡아네시는데 역시 내공의 차이가 큰가봅니다.. 담에 또 뵙어요 ..

10.05.04. 18:16
육명수(히트) 글쓴이
구경태(Moon Bass)

찬찬히 두두리시면 분명 조과가 있으실겁니다.

내공은 아니구요..운이 좋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뵙게되서 영광이었습니다.

10.05.04. 18:39
profile image

부부 두분이서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나 부러웠어요

그보다 더 부러운건

히트 하신거 (혼자만 고기잡고----------)

전 그날 입질한번으로 첫보팅을 마감했습니다.

 

10.05.04. 20:07
육명수(히트) 글쓴이
채종성(인수아빠)

다음엔 좋은 조과가 있으실 겁니다.

아마도 오전에 떠있던 보트가 많고...알자리에 배스들이 들어서인지..

마릿수는 모두들 힘든 하루였습니다.

음료수 감사했습니다.

10.05.05. 08:57

+1님과 함께 하는 보팅 참 부럽습니다. emoticon  저희 집사람도 꼬셔봤는데, 손목이 원래 좀 좋질 않아서 루어낚시에 빠뜨리기에 무리가 있네요. 어쩌다 같이 보팅을 해도 뒤에 앉아 아이팟으로 영화감상 모드로 emoticon

10.05.04. 20:16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재덕(tokky)

손목이 원래 다치면 몇년을가죠...잘 치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빠드리기보단 와이프가 함께 해준다는게 맞을겁니다.

감사합니다.

10.05.05. 08:58

이런... 달창녀석들이 배신을 아주 제대로 하는군요..

친한 저한테는 물어주지도 않더니... 히트님께는 많은 즐거움을 주었군요..

부럽습니다... emoticon

10.05.04. 20:17
육명수(히트) 글쓴이
임성규(임님)

필드 상황이야...어제 다르고 오늘 다리고..오전다르고 오후 다르니...

열심히 자주 다니는 사람이 조과가 좋을 겁니다. 뭐..저야..운이 좋았습니다..

임님은 이제 프로신데요.......

감사합니다.

10.05.05. 09:01

손맛 축하드립니다..

 

달창에서 시원한 손맛 보셨네요~~

 

새로운 필드에서도 여지없이 잘 잡으십니다..

 

10.05.04. 20:23
육명수(히트)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늑돌이님은 요즘 어디로 다니시나요?

벙개한번해서 모여야 할긴데요..

감사합니다.

10.05.05. 09:02
profile image

저날 오후에 더워서 뻗어버렸네요~

그날 뵈었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05.04. 21:38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지민(닥스)

고생했어요...용케 그늘을 찾아서 단잠도 자고..

10.05.05. 09:03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경훈(mama)

주말에 어디로 달리셨나 모르겠습니다.

달창 손맛 멋집니다..꼭 한번 다시 가보렵니다.

감사합니다.

10.05.05. 09:04
육명수(히트)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제 앞에서 잡으신 4짜도 반칙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0.05.05. 09:06
육명수(히트) 글쓴이
이동규(조조만세)

살살 침놔줬습니다.

감사합니다.

10.05.05. 09:07

인수아빠님 히트님 조행기에서 뵙네요. 

같이 한번 동행 출조 했음 좋겠습니다.

 

10.05.05. 03:11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재욱(버럭)

동출은 언제나 환영 입니다.

같이해야 뭐든 즐거운것 같습니다.

10.05.05. 09:08
profile image
김재욱(버럭)

반가 워요    버럭님!!!그럴수 있다는 게 바로 골드웜 식구들이라서 가능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도 초보지만 보팅은 더 더욱 초보라 모든분들께 민폐라서 항상 걱정이 앞서네요

10.05.05. 22:58
profile image

히트님의 낚시 실력보다 옆에 동출하신 E.T님이 초능력 어탐 기능을 하시는것 같은데요

떡 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오랜만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E.T 비디오 한편 땡길라고 준비중입니다

 

 

10.05.05. 07:23
육명수(히트)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어린이 날이라 바쁘시겠습니다.

번개한번해야 될긴데요...

감사합니다.

10.05.05. 17:21
profile image

즐거움이 배어나오는 조행기입니다.

달창지 배스들이 깜짝놀랬을듯.

잘 잡아내시네요. 모두..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6. 13:09
육명수(히트)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부끄럽습니다 겨우 4마리라

감사합니다.

10.05.06. 19:09
profile image

4짜로 손맛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것보단 +1님이 크랭크를 놓고 네꼬로 변경 이부분이 더 좋겠는데요

10.05.06. 17:12
육명수(히트)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조과가 확실히 좋으니 자연스레 넘어가게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10.05.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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