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58번째
안녕 하십니까
벌써 여름의 문턱인 6월 하구두 4일 토요일 이네요. 6월들어 첫 조행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에 금호2교에 도착하니
오전 8시반입니다 다리밑 게단까지 흑으로 다메웨 뚝으로 만들어 났더군요. 미니스베 세팅하여 물가에 내려가 보니
상류쪽에서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흐린물이 흐르고 있읍니다.
스베로 다리상류에서 하류 버드나무 숲까지 두드려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않아 상류보쪽(지금은 해체하여 없음)으로
이동 하여 돌무더기 사이를 공략하니 조기급으로 반갑게 맞아 주네요
게속 두드리니 이번에는 끄리가. 그리고는 입질도 없읍니다. 웜으로 교체하여 같은 싸이즈로 추가수 한수 하고는
역시 입질이 없어 철수 하는길에 공항교로 이동하여 공항교 지저동쪽 두번째 아래 교각 밑에 첫캐스팅에
웜이 낙하 하자 말자 라인이 묵직하게 풀려 나가네요 느김으론 누치가 분명 한데 힘겨루기 잠간 하고
바늘털이 하는데 튼실한 배스가 트락을 차고 나가네요. 참으로 오랫만에 손맞 한번 제대로 보게 해주네요.
랜딩하고 보니 오짜는 언되고 4쩌 중반은 넘을것 같은 녀석이네요.
이후 공항교 주위를 한번 둘러 보았으나 더이상 입질 받지 못하고 오전 11시가 넘으니 너무 더워서 철수 하였읍니다.
6월의 첫 주말 출조 하시는 가족 여러분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6월의 첫 주말 지금 장성으로 떠납니다.
말씀대로 대박나야 할텐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 새벽낚시의 계절인가봐요.
새벽일찍 나갔다가 9시쯤이면 들어와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