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지 & 월곡지 다녀왔습니다.
황금연휴 잘들 보내셧나요..
전 토욜은 금화지..
일욜은 장판전투..
월요일은 요기 다녀왔습니다.
소성지..
아침 일찍나서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가네요.
도착했으니 확인사진 하나 찍고 시작합니다.
이번에 지름신을 영접해서 모신 밸리입니다.
다들 아시죠? 이녀석..
벤님부터 시작해서 재키님 스타님까지
이젠 저네요.
맘에 꼭 듭니다.
예전 토지악에 비해 포지션 높고 따로 말릴 필요없고
바람 넣고 빼기 쉽고..뭐..여러가지..
딱하나 로드거치대 거는거 빼구요.
만들긴 햇는데..고민 좀 해야겠습니다.
제방쪽에 배펴서 바로 옆 네꼬로 던지니 바로 물어줍니다.
고맙구로..
이녀석 그나마 씨알이 좀 됩니다.
히트포인트.
노란색 주차, 빨간색 히트지점입니다.
소성지 평균싸이즈가 2~3짜..
대신 마릿수는 대박입니다. 개체수는 엄청나네요.
여기서 잡은것만 50수 조금 더 햇습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뭐든 던지는대로 다 받아 먹어 주더군요.
나름 힘도 있어서 스피닝대로 던지면 꾹꾹 박아주기도 하구요.
뽕 맞히기 딱 좋은 장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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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지 가는길에 나오는 월곡지 입니다.
예전 배미남님으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싸이즈랑 가물치 기록 하셧죠.아마..
소성지 오전장 마치고 바로 이곳으로 달렸습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전 사진 왼쪽에서 주로 했습니다.
왼쪽 구간이 거의 직벽구간이라 사람 출입이 어려워 방해 받지 않고 좋아서 여길 택햇습니다.
오른쪽은 주로 들낚이랑 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던질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왼쪽 직벽 첫수..
힘이 대단합니다.그냥 꾹꾹 박아 주네요.
스피닝 드랙을 엄청 풀어주네요.. 좋쿠로.
이런 포인트들이 엄청 많더군요.
직벽구간의 거의 이런 포인트 입니다.
이걸 보고 완전 그림이라 하죠.
수몰나무에 풀이 우거져 아래로 그늘이 지는..
대박포인트...
그 대박포인트..
서둘러 오리발에 모터 달아 죽어라 갔건만 입질이 없습니다.
뭘 던져도 받아 먹질 않습니다. 뭐냐 이건...
그래서 선택한 카이젤..
던져서 달달 떨어주니..
이런 녀석이 올라 옵니다.
그림만 대박인가 봅니다. 제길..
한참 조기급도 안되는 녀석이랑 씨름하다
겨우 요녀석 올립니다.
싸이즈가 3짜 후반 정도 되는데 힘은 좋네요.
히트포인트.
월곡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뭘 던져도 입질 없고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 네꼬에 듬성듬성 나오는 수준...
입질도 상당히 민감하더군요.
상류로 올라가면서 들낚하시는분에게 여쭤보니
몇일전 배수를 했다는군요.
다음엔 조금 더 낳아지겠죠..
그래도 오후2시부터 6시까지 20여수 조금 더 했습니다.
배 접으면서 토시를 벗으니 손등에 경계부분이 생겼더군요.
손목을 경계로 아래는 까맣고 위로는 하얗네요.
엄청 태웠습니다. 썬텐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요.
사진은 몇장 못 올렸습니다.
다 찍고 보니 제 카메라가 운명 하셧더군요.
찍어도 하얗게만 나옵니다.
그나마 폰카로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올릴수가 있네요.
어디 안 쓰시는 똑딱이 카메라 분양 해 주실분 안 계신가요?
사긴 사야하는데.. 그분을 영접하는 바람에 형편이 참 처참해져 버렸네요.
제작년 소성지가서 작은 배스들에게
융단폭격으로 제가 ko패 한적있습니다.
그래도 물도맑고 마리수나왔지만..
씨알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게요 씨알이 많이 아쉽습니다.
커봐야 3짜니 뭐.. 그래도 힘은 좋더라구요.
이젠 잔챙이들의 계절인듯 싶네요.
소성지는 올해도 한번 가볼 기회가 없을런지...
소식 감사합니다.
전 이제 시작인데.. 잔챙이들의 계절이라뇨..
그런 무서운 말씀을..
그림좋은데 고기 없습니다
소성지 가까워서 참 많이 갔었는데
역시 씨알이... 그래도 가끔 덩어리 나옵니다.
그 가끔이 저에겐 오지 않나 봅니다.
덩어리 한번씩 만나고픈데.. 영 인연이 없어요.
소성지....씨알이 조금 안습이죠.....
개체수는 무지 많습니다...체크하신 곳이 거의 다 포인트이고...마릿수는 보장 하는곳이죠...
물도 깨끗하고...배스 때깔도 아주 좋습니다...6짜 나온 기록이 있다는데...믿거나 말거나.....
월곡지는 비 추천입니다...직벽권 포인트는 아주 좋아 보이는데....잡기가 힘들더군요...
개체수는 상당한듯 한데...웬지..입질이 뜸해요....성주권 소식 감사합니다...
소성지.. 그냥 전구역이 포인트라고 말해도 되겠더군요.
던지면 나옵니다. 씨알이 아쉬워서 그렇죠.
근데.. 6짜가 나왔다구요? 연안.중앙 다 지져 봤지만.. 씨알이...
월곡지는 아직 제가 실력이 미달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고수님들 가시면 아마 어떻게든 뽑아 내실것 같은데 말이죠.
동방님이 힘 좀 써 주시면 안될까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소성지 6짜도 배출한 저수지인데 평균사이즈가 작아 아쉬운 출조지인듯 합니다.
3짜 이상 구경을 못했습니다.
마릿수로 만족을 해야죠. 그래도 엄지손가락 오랜만에 까져서 집에 왔습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는 것이 잔씨알들이 활동을 할 때가 되었네요.
마릿수 조황 축하드리며 좋은 필드 소개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막 낚아 올릴때는 더운줄도 모르겠더군요.
장비 접으면서 토시를 벗으니 손등이랑 손목이랑 너무나 확연히 차이가 나던데요.
또 다른 신병교육대죠.
소성지 오래만에 소식들어 봅니다.
오늘밤 하빈지나 들이데 보까요?
아님 그냥 축구나 볼까?
하루가 지났는데 비린네가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정말 신병교육대 딱 맞는 곳입니다.
뽕 맞히기 딱 좋은 곳인거 같아요.
밸리가 참 이쁘게 생겼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밸리는 참 맘에 듭니다. 근데.. 통장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2달을 어찌 버틸꼬...
소성지 잔챙이 타작이라도 그거이 어딥니까요
낚시 환자 만들기엔 그만이네요
그렇다면 후배 한명 꼬셔서 출동해야것습니다.
제가 예전에 오로지서 친구 두녀석을 뽕 맞혓는데..
이젠 멀리 갈것도 없을꺼 같습니다.
던지면 그냥 나 잡아잡숴 하면서 올라 옵니다.
싸이즈는 작아도 힘을 제법 쓰고요.
초보배서 뽕 맞히기는 여기 만한곳도 없을꺼 같아요.
소성지는.. 세월이 지나고 덩어리들은 어디로 갔는지... 잘 안뵈주네요.
마릿수 대박 축하드립니다. 소성지 가기전 아래 저수지.. 저도 한번 갔었드랬는데 그림은 좋으나 역시 안나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