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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짬벨리 보팅했습니다.

오승욱(스타) 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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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천에 있는 기날 저수지에서 요번에 장만한 노달린벨리로 짬벨리 보팅했습니다.  

 

기날저수지는  릴장박하시는 분들이 많아   작년부터 잘가지 않는곳 이지만   장박하는 분들이 없는 뚝방쪽으로

 

새벽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금 어느저수지나 마찮가지지만  기날저수지도  완전 만수위 였습니다.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업글해서  사진몇장 남겨 봤습니다. 

 

IMG_0055.jpg

 

 

우선  미디움라이트 베이트대에  요즘 즐겨 쓰는 미노우로 셋팅하고  ....

 

IMG_0058.jpg

 

 

스피닝  미디움라이트 대에는  반동가리 채비로  셋팅했습니다.   벨리 보팅에는  항상  두대로  셋팅하고  타는데

 

따로 거치대는 사용하지 않고    사진과 같이 그냥 뒷쪽에서  앞으로 걸치고   낚시대가 떨어 지지 않게   찍찍이로  

 

간단히 고정하니까  사용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앞으로  어탐 센스 브라켓 공구를 하면    앞에 보이는 봉에다가

 

램마운트로  어탐도 고정해 볼생각 입니다.    하지만  공주머슴님께서 언제 쯤이나 하실런지  목빠집니다.

 

우선 저수지 뚝방쪽에서  입수 하여     스틱베이트로  잔챙이 한수 올립니다.

 

IMG_0061.jpg

 

    역시나 사이즈가  너무 잘아    좀 그렇습니다.

 

IMG_0066.jpg

 

오늘은  새벽치고는  활성도가   별로 인것 같더군요        뚝방쪽에  라이징하는곳으로  씨테일을 날려보니까  역시

 

잔챙이가  반겨 줌니다..     얼마전에   기날에 오짜도 나왔다고 하던데    싸이즈가 영 시원찮습니다.

 

 

IMG_0068.jpg

 

 

뚝방을 돌아   배수구 옆  수몰나무까지 가서   미노우를 날니니   역시 여기도 잔챙이 들이 반겨 줍니다.. 

 

여기서  잔챙이 몇수 하고     첫번째 골창  쪽으로 가서     스틱 베이트로  몇수   손맛 더봤습니다..

 

 

 

IMG_0069.jpg

 

 

저수지를 돌아  나오면서  지그헤드에   그나마  조금 큰베식이를 보고   아침 먹어러 오라는 아들 전화에   바로 접고

 

철수 했습니다.     남들은 연휴라  멀리도 다니시고 하는데   저는 요즘  직원이 일을 그만둔관계로  한달동안  꼼짝마라

 

하고 있습니다.       아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이번에 장만한    노달린 벨리를 시승해본 느낌으로는  편하고  넓어서  좋더군요    

 

특히 등받이가 있어서   웜낚시 할때는 편안히 기대서 낚시 하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사실 노는  별루 사용하지 않고  운동삼아   오리발로 거의 다녀지더군요    노는  다리에 쥐가 난다던가   오리발을 물에서

 

분실했을때  비상용이란 생각으로  달고 다니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다음에  어탐까지  셋팅해서   타봐야 겠습니다..

 

 

 

 

 

 

 IMG_00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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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어제 안동보팅때 한낮에 더위가 심해질때

발담그고 낚시하니 짱이더군요.

밸리보팅이 부러워지는 계절입니다.

11.06.06. 19:15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올해는 꼭 안동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요즘 가계서 꼼짝마라 하고 있습니다. 

 

 

11.06.07. 12:12

아하 기날지군요 한번 띄우고는 싶은데

 

장박꾼이 많아서 꺼려지더라구요

 

그냥 짬낚시에 직지사공원이나 한바퀴 돌면 좋지요

11.06.06. 19:38
오승욱(스타) 글쓴이
유승목(타래)

기날지는 장박하시는 분들이 많아  포인트가 많이 한정되어 있죠

11.06.07. 12:13

시원 하시겠어요

여름엔 밸리가 부럽습니다

새벽운동으로 딱인데요

11.06.06. 19:54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경훈(mama)

작년부터  여름에는 거의  벨리 보팅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했더니  다리가 노곤합니다. 

11.06.07. 12:16
profile image

전 아무래도 물에 담군다는건 무서워서...패스....

어제 골드웜형님이 물에 발 담군 사진은 내일 올리드릴깨요.

기대해 주세요.

운동으론 좋은데 어제 너무 무리한건지 다리 수술자리가 아파서 오늘 걷지도 못했네요.

시원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11.06.06. 20:39
오승욱(스타) 글쓴이
박주용(아론)

저도  처음에는 벨리를 두려워 했었는데  한번타보고 나니 나름 재미있는 장르이더군요

 

 

11.06.07. 12:17

가남지라고 전 처음 듣는데...요...

가까운곳인가요?

짬에 많이도 잡으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밸리하나 새로 장만할 예정인데...

나오질 않네요...

11.06.06. 22:32
육명수(히트)

히트님 기날저수지 입니다.

김천 직지사 올라가는길에 있답니다.

11.06.07. 06:31
오승욱(스타) 글쓴이
육명수(히트)

직지사 가기 바로전에 있는저수지고요  기날저수지입니다.

 

밸리 빨리 장만하셔서  시내팀과  한판 붙어 보죠 

11.06.07. 12:20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밸리 지금도 고민중인 품목 입니다.

전 발이 바닥에 안닿으면 무서워서요...

11.06.07. 09:20
오승욱(스타)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발은 안닿아도  엉덩이가 닿아 있잖아요 

11.06.07. 12:21
profile image

시원한 물속에서 하는 낚시만큼 여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도 없네요.

 

밸리 조행기 볼때마다 한대 장만하고 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6.07. 09:36
오승욱(스타) 글쓴이

간편함 때문에  짬낚시에는 아주 왔다 입니다.

 

5시 기상해서  저수지가 가까운것도 있지만  정확히 물에 입수한 시간이 5시30분이 었으니까요

11.06.07. 12:32
profile image

벨리도 하나 사야 하는건가요

여름엔 그냥 수영복 입고 쑤욱 들어가도 좋겠는데요~~~~

 

 

11.06.07. 20:42
오승욱(스타)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수영복 입고 쑤욱 들어가도 좋은데  허벅지가 조금 따끔 할겁니다.

 

제가 타는 벨리는   무릅아래만 물에 들어 가서  허벅지는 노출되걸랑요

11.06.08. 11:42

이제 배 보단 밸리입니다. 밸리 소유중인 1인.

짬낚시엔 최고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6.07. 21:40
오승욱(스타) 글쓴이
최승환(가오)

저도 그렇습니다.   단 봄가을로  조금 쌀쌀할때는 보트가 낳죠

11.06.08. 11:43
profile image

흐...  기날 가셨군요. 장박님들과 문제  안생겼으면 좋겠네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데..  짬짬히 푸세요~   보트가 빨리 와야할텐데..  예정일은 내일인데??? 

11.06.07. 23:20
오승욱(스타) 글쓴이

보트오면  시승식 하셔야죠  막걸리 한병 사가지고 갈께요

11.06.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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