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십이리지 조행기
오전 시간 짬을 내어 잠시 십이리 갔다왔습니다.
물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는 상황이라 저수지 중간 "모세의 기적" 통로로 이동도 가능한 상태 입니다.
고기는 주로 저수지 사이드로 상당히 잘나오 더군요
이제 산란을 준비하는 놈들이 많더군요 (지금 산란하는 녀석들 상당히 큽니다.)
패턴은 대부분 사이트 피싱으로 1/24 카이젤리그를 폴링중에 슬랙라인을 흔드는 방법으로 잡았습니다.
바이브 레이션이나 크랭크는 써봤지만..
생각 보다 물이 좀 맑은건지 베이트가 너무 잘보여서 그런지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십이리지 물이 좀 탁하긴 해도 주변 산책로가 좋아서
패밀리 피싱에 적합한듯 싶더군요.
많은 마릿수입니다.
네 그렇죠 물이 좀 탁한게 흠이긴 한데 산책로 덕분에 가족단위로 놀러오기 딱 좋은곳입니다.
예전엔 물 오염도가 심해서 냄세가 장난이 아니였죠. 큰 공사 하고나서부턴 냄세도 그렇게 나지않고 좋더군요
예전 물빠지면 가끔씩 엄청난수의 가물치들이 군집을 이루는것을 많이 목격했는데요.
요즘은 잘안보이더군요.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서인지 애들이랑 산책하면서 놀기도 좋을것 같구요.
갑자기 밤에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드는건 왜일까요?
소식 감사합니다.
물이 엄청 빠진듯 하군요...최근엔 거의 가본일이 없네요...
주말에 놀러 삼아 함 다녀와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스 땟깔이 엄청 좋네요~
짬낚시에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릿수 손맞 축하드립니다.
짬낚시에 마릿수 손맛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