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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 밸리 짬조행.

최승환(가오) 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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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새로 만든 3구로드홀더

저번에 만들었던게 좀 어설퍼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몇번의 교정 끝에 완성이 됬네요.

제대로 각이 잡혀 나와서 좋았습니다.

 

SNC00118.jpg

 

 

 

 

 

 

 

요건 도면

포토웍스로 변환 시키니 조금 뿌엿게 나오네요.

 SNC00129.jpg

 

 

 

 

 

 

장착 사진입니다.

바닥에 가만히 새워서 로드를 넣어도 약간 비스듬하게  되는데

그래도 방해가 될까해서 약간 더 옆으로 돌려 장착했습니다. 

전 무슨 제품이든 순정상태 그대로 쓰길 원하는데

마땅히 달곳이 없어 의자뒤에 찍찍이를 붙였습니다.

그나마 각이 잡혀 나오니 위안이 되네요.

 

SNC00130.jpg

 

 

 

 

 

 

 

 

 

상류쪽에서 바라본 신동지

보이시죠. 배수로 인해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1~1.5m 정도 빠진것 같더군요.

그래도 작년엔 상류바닥까지 배수를 하더니 올핸 아직 그정도까진 아니네요.

 SNC00132.jpg

 

 

 

 

 

 

 

 

 

직벽가기전에 브레이크 라인이 있는곳에서 한수.

희안한게 저번 소성지처럼 아무것도 (노싱커,하드베이트) 안 먹던 녀석들이

네꼬를 던져 기다렸다가 달달 떨어주니 먹더군요.

 SNC00131.jpg

 

 

 

 

 

 

 

 

요새 계속 이렇네요.

저번 소성지도 그러더니 점점 싸이즈가 안습입니다.

평균 2~3짜 정도더군요.

SNC00134.jpg

 

 

 

 

 

 

 

 

그나마 씨알이 되는 3짜후반?

산란후인가 봅니다. 배 보이시죠 홀쭉합니다.

기럭지만 엄청 길어 보여요.

 SNC00135.jpg

 

 

 

 

 

 

 SNC00137.jpg

 

 

 

 

 

 

 

 

 

 

 SNC00139.jpg

 

 

 

 

 

 

 

 

 

 

오늘의 손님 고기.

먹진 못하고 톡톡 거리기만 하길래 한참을 기다렸다 라인이 흐르는걸 보고 훅킹.

근데.. 양쪽으로 쫘~~~~악 째더군요.

이거 머야 이러면서 올려 보니 씨아리 제법 되는 블루길이네요

뭘 먹엇는지 살이 아주 통통 합니다.

 

 

 

네꼬 웜에 오링 보이시나요?

시중에서 파는 거랑은 색상이 틀립니다.

시중에 파는건 NBR이라는 고무로 만든 검정색오링인데요.

전 실리콘으로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하는 일이 그쪽이다 보니... 예전에 한4판을 만들었는데 아직 사용중이네요.

 

전 웜이 밝은색이면 검정색 오링을  어두운색이면 주황색오링을 조합해서 사용중인데요

색상에도 반응을 하는지 잘 먹더군요.

반대로 조합을 하면 안 먹던 녀석들도 이 조합엔 잘 받아 먹더라구요.

뭐..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겁니다.

  SNC00143.jpg

 

 

 

 

 

 

 

 직벽 이런 포인트엔 바글 바글 하더군요.

폰카로 찍었더니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옴2에 500만 화소인데..

빨리 카메라 하나 구해야겠어요. 폰카로 찍으로 너무 불편해서리.

안 쓰시는 똑딱이 분양 해 주실분 어디 없으신가요?

 SNC00140.jpg

 

 

 

 

 

 

히트 포인트.

 

수상스키 턴 지역까지만 돌았습니다.

영업에 방해 될까봐 그런것도 있지만 시간이 늦어 더 이상 진입을 못한것도 있지요.

상류쪽 중앙에 브레이크 라인 보이시죠.

이자리서만 엄청 올렸습니다.던지면 올라오더군요.

오직 네꼬에서만,..

네꼬 웜은 다 잘 받아 먹더군요.힘도 좋더군요.

작은 놈도 꾹꾹 박아 주는데..

 

 

채비는

 

지루미스 SJR781IMX + 울테그라 2500 + BMS FC베이직 6LB + 바늘2호 + 스왐프 (워터멜론,줌벅,레드벅,그린펌킨)

물색은 조금 탁했고 수온은 미지근한 정도 였습니다.

 지천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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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시에 마릿수 대박 축하합니다.

실리콘 링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11.06.12. 07:33
최승환(가오) 글쓴이
장인진(재키)

감사합니다. 재키님 덕분(?)에 요새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11.06.13. 22:12
최승환(가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밸리가 대세 맞습니다. 재키님이 바람을 넣으셧죠.

11.06.13. 22:13
profile image

실리콘링은 공동구매가 되나요?

웜에 상처가 좀 적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신동지 사진들 올라오면 한곳 한곳 사진들에 제 머릿속에 있었던 기억들과 그대로 매칭이 되네요.

그만큼 자주 다녔기 때문이겠죠.

어느날 새벽엔가는 늘 그렇듯이 조용히 접근해보고 싶은데, 요즘음 왜 평일 짬조행이 뜸한걸까..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11.06.13. 09:33
최승환(가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실리콘링 확실히 웜에 상처는 적은게 아니라 아예 거의 생기지 않더군요.

공구는.. 아마 힘들듯 합니다.

예전에 나부터시작합시다 이벤트에 써 달라고 보내드린 오링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마무리 작업이 안된 상태로 보내 드린건데 그 5묶음이 한판 입니다.

무게로 따지면 200g이 채 안되지요.. 한번 작업을 하려면 20Kg이 기본인데 

젤 저렴한걸로 작업한다 해도 원자재값만 20만원이 넘어서요 거기에 배합비+인건비+가공비가 포함되면..

아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저야 작업하고 남는 짜투리를 조금씩 한거라..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혹시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공구는 아니더라도 이벤트 상품으로 또 보내 드릴꼐요.

 

골드웜님 짬조행은 요새 농어에 대회에 여러곳으로 좋은것만 하셔서 그래요.

마냥 다른분들 부럽게만 하시니 짬조행 시간이 없으신건 당연하자나요.

11.06.13. 22:22
profile image

 칼을 뒤에 매고 다니는 무사의 모습으로 튜닝하셨군요.   ....

음   나의 밸리도 손좀 되야 하것는디    이늠의 게으름...

11.06.13. 11:07
최승환(가오) 글쓴이
최남식

게으름 하면 저도 한 게으름 하죠..

근데. 밸리타고 내릴때 너무 불편하다 보니 도저히 게으름을 못 피게 만들더군요

11.06.13. 22:24
profile image

손재주가 좋으신 듯 합니다.

 

신동지에 앞으로 밸리가 많이 뜰 듯 하네요.

 

신동지 다른 곳에 비해서 물이 맑아서 낚시하기 딱 좋은 곳 같네요.

11.06.13. 14:57
최승환(가오)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손재주는 요 무슨 과찬이십니다. 자투리 남은거 다른회사 금형에 넣어서 구워 달라고 한거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한참 예전에요.. 그때 워낙 많이 만들어 놔서 아직까지 쓰는것 뿐입니다.

 

11.06.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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