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62번째
안녕 하십니까.
내일 부터 장마 전선이 올라 온다네요. 갈길은 먼데 워킹만 하는 저로서는 막막 합니다.
뭐 그렇다고 낚시는 계속 해야 되겠지요.
오늘은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 연호지에 다녀왔읍니다.
연호지 만수위에서 요즘 농번기라 수위가 조금 내려가 있고 바람도 없고 물이 너무 맑으니 배스들 움직이는
모습이 눈으로 다 보입니다.
미니스베달아 캐스팅 해보지만 배스들 본체 만체 아니 아예 루어를 피해 달아나고 있읍니다.
무너미에서 좌측으로 돌면서 지그헤드며. 러버지그. 크랑크로 교체 해가면서 안쪽 골창까지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받지 못했읍니다.
다시 스베로 교체하여 골창 수초가에서 어렵게 조기급으로 첫 마수를 하게 되네요.
이렇게 연호지를 오전 8시 부터 한바뀌 돌고나니 오전 10시20분. 조과는 조기급이하로 겨우 5수 하였읍니다.
스베에1수. 지그헤드에3수. 다운샷에 1수. 싸이즈는 전부 애기 배스들이네요.
오늘도 대구 날씨는 무척 덥네요. 모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상황이 좋지 않군요
비좀오고나면 좋은날 있겠죠.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던데...
상황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벌써 62번째라니.. 대단하십니다..
갈길이 먼것은 100회조행을 의식하시는것 같습니다.
무리해서 100회 안채우셔도 해마다 부부배스님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모임은 꼭 계획을 잡고 있으니
무리하진 마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맞아요. 형님 말씀대로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이번 100회 행사에는 시합만 중복 안된다면 무조껀 참석합니다.
그냥 지나가니 아쉽더군요.
장마가 올려고 이렇게 덥나봅니다...
더울땐 좀 쉬엄쉬엄 하세요....
귀여운 배스들이 흐뭇하게 만듭니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하십시요
나름대로 젊은 저도 ,이젠 체력이 딸려
동네 낚시터만 다니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제 오래하면, 몸살이 납니다.
예전에 너무 바다 농어낚시에 빠져서,
지금 양쪽 팔이 성하지가 않습니다.
부끄럽게 오른쪽 어깨는 빠지고, 40견에, 신경통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 앞에서)
낚시의 횟수를 좀 줄이시는게 좋지 않을까 , 염려가 됩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광덕진 배수가 심해 배스얼굴보기가 어렵습니다.
날이 무척 덥습니다. 안전조행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