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24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낚시 하기가 매우 심드는것 같읍니다.
점심을 먹고 가천동에 도착하니 오후 2시경.
엇그제 내린비로 금호강물이 많이 불어 있읍니다.
금호강교 위쪽에서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열심이 날려 보지만 수온이 내려간 탓인지 반응이 없읍니다.
하류로 이동하여 여울에 몇번 던저서 끌어 주는데 덜컥하네요.
제법 큰녀석이이구나 생각 했는데 시야에 들어온건 배스가 아니라
강준치입니다. 60은 될것 같읍니다.
스푼으로 교체하여 준치라도 손맞 보려 했는데 이마저도 더이상 반응이 없네요.
자리를 남천 마지막 보로 이동 하여 끄리 라도 낚아 보려고 스푼으로 보아래를
열심히 노려 보았지만 튼실한 끄리 3마리로 만족을 해야 했읍니다.
이렇게 오늘은 배스 대신 강준치와 끄리로 대리 만족 하고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간만에 강준치도 보니 나름 좋으네요~
13.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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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꿩대신 닭이라자나요.
13.04.11. 07:56
강준치,,,
옆으로 차고 나가는 손맛이 일품이죠??
13.04.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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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저원
네 치고 달리고하는맛이지요.
13.04.11. 07:57
역시 부부재스님은 꽝은 않하시는게 젤 부럽습니다....
13.04.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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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이재진(끝판대장)
꽝 하면 조행기 안쓰면 됨니다.
13.04.11. 07:58
흠... 강준치 손맛은 아직 잘 모르겠던데.. 역시나 잘 낚으십니다.
날씨 변덕이 심하오니 감기 조심하세요~~!
13.04.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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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강 준치 처음에는 힘을 좀 쓰는데
그 다음은 영 아니오입니다.
13.04.11.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