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30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 늦게 금호강 가천동에 다녀 왔읍니다.
집에서 출발 할때 바람이 조그 ㅁ부는것 같았는데 금호강에 도착하니
바람 부는 것이 작난이 아니네요.
돌아설까 하다가 이왕 나왔으니 몇번 던저보고 가자는 생각으로
지그헤드 1/8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기워 캐스팅 해 보지만 바람 때문에 만만치 않읍니다.
그래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잔챙이로 마수 걸이를 하네요.
이제는 잔챙이라도 배스 얼굴 보았으니 철수 해도 되겠다 생각하고 하류로 내려오면서
캐스팅한것이 히트를 하네요. 사이즈는 턱걸이 4짜정도로요.
이후는 입질도 업고 바람은 불고 손이 시러워 더 이상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이변덕 스런 날씨는 언제쯤 풀리려는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