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어를 만나다
안녕 하세요 다정이 아빠입니다
10월 어느날 참돔과 우럭과 광애를 끝으로
1013년 낚시를 접는구나 하고서리
쓸쓸히 조행기만 처다보며 일상을 보넬즘
서서히 금단증상이 밀려옵니다
낚시가 넘 고파집니다
그즘...
도도님에 카스에 올라온 광어초밥사진
보는순간 바로 필 꽂칩니다
\도도님 폰으로 바로 전화드리고
16일 무조건 예약으로 들이데 봅니다
그래 일단 가는거야 하면서
드디어 디데이 16일 새벽3시
울카페서 저에 오랜친구 신갈어부를 만나 홍원항으로 달려봅니다
가는동안 오늘 낚시이야기로 꿈에 부풀어 봅니다
5반즘 도착하고보니 1등입니다
넘일찍왔네요.....!
식당에들러 이른 아침을 먹어봅니다
먹고 서는 도도님과 인사나누고
오늘에 조황을 이야기 합니다
오늘은 잘나와주려나?
암튼 출항시간이되자 장비챙겨들고 발키리를 타러갑니다
가는 걸음은 언제나 상쾌합니다
드디어 발키리를 타고 홍원항을 빠져나갑니다
만선에 부품 꿈을 안고서리
도도선장님이 십이동파로 가나 어디로가나
지금 열심히 달리며 탐색중입니다
그즘 갑자기 여기가 촉이온다 하시며 뒤져보고 가자 하십니다
일단 한번 탐색
두번째 탐색중 묵직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대를 힘들게합니다.....드랙도 찹니다
힘을 쓰는것이 제법 사이즈가 되나봅니다
헉.......올려보니 68짜리 광어 입니다
저에 광어 사이즈 갱신 입니다
바닦에 놓고보니 정말 큼니다
그때즘 다른분들도 연신 올리십니다
저또한 낚시에 열중하느라
더이상에 사진이 없읍니다
발키리호에서는 여기 저기서 광어와 우럭이 올라옵니다
이제는4짜급 광어는 바로 방생하는 여유도 부려봅니다
얼마후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듭니다
그제서야 주위 사진을 찍어 봅니다
저에 친구 신갈어부입니다
생에 첫 광어를 올립니다
축하해 칭구!
같이 타고 낚시를 하신분
죄송합니다 낚시하고 낚시수다떠느라
정작 성함을 못 여쭈어보았네요
배스낚시만 하시다 바다는 첨이라고하신분인데
역시나 배스낚시를 하신분이라 바로 적응하시고 재미 보시더군요
조타실에서는 도도선장님은
열심히 포인트에 배를 데어주고 계십니다
누구실까요???
도도님과는 오랜친분있으시고
수지사시며 낚시를 즐기십니다
뭐 이정도면 아실분은 다 아실것 같고요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못했기에 실명은 페스!
카.......오....옷.!
우리에 발키리호 선장님이신 도도님
근데....
사진 넘 예술 입니다
그즘 입질이 뜸해집니다
가끔 우럭과 방생사이즈광애만 올라 옵니다
시간은 훌쩍흘러 12즘 슬슬 바람이 불어 옵니다
파도가 점점 거칠어 집니다
일단 철수를 하면서 어초를 뒤지며
가기로 합니다
약 한시간여를 낚시해보았으나
별소득은 없고
바람과 파도에
우리는 흡사 난민이 되어갑니다
우리 몰골이 점점 험해집니다
점심도 걸러가며 열낚하다보니 다들 배도 고파 집니다
철수를 결정하고
물칸을 열어 오늘에 조과를 확인하는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조과를 발앞에두고
오늘 수고한4명이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몰골은 저래도 다들 즐거워 보이지요
두시 조금넘은시간에 홍원항에 내려서
모두들 지친몸을 이끌고 늦은점심을 먹고서리
오늘모두 즐거웠읍니다 인사하고
세시반즘 수원으로 돌아 옵니다
카페로 돌아와
바로 칼갈고 썰어 봅니다
뭐 다른건 필요 없읍니다
요두가지면 다해결입니다
넘 배부르게 먹어봅니다
울친구들도 불러봅니다
다들 배부르고 입이즐겁게 잘먹고 갑니다
오늘오후에 출근해보니
광어가 아직도 한접시가 있네요
이넘으로 뭘할까 고민은 잠시
바로썰어먹는 회도맛나지만
초밥용 회는 숙성시킨뒤에
초밥을 만들면 입안에서 살살 녹아 없어 집니다
바로 요로게 만들어 봅니다
광어초밥만 하기에는 허전해서리 유부초밥을 곁들어 봅니다
초밥은 자신있는 요리......
모두들 즐겁게 맛나게 먹어준 답니다
이넘은 대광어 등살 뱃살과
지느러미살로 부위별 회를 준비해봅니다
맛은 못먹어본사람은 말씀마세요
입에 착착 감깁니다
이렇게 올해는 낚시를 마무리해야 할것 같네요
우리를 위해 수고해준 도도선장님 수고하셨읍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해수온 13도를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하루 엿습니다.
전 십일월을 끝으로 마무리 지을것 같고 ..
제주 여행을 생각중입니다. 낚시는 참고 ~~
경치 여행으로 ㅎ
내년 봄이 확~ 기다려 집니다.
고생 하셧고 덕분에 줄거 웟습니다 !
또, 멋진 사진 감사 합니닷 ~
넙치 농어, 무늬오징어! ^^
살짝 하느니 아예 안할 작정으로..
낚시 장비는 하나도 안들고 ~ 휭~~
제주 여행 부럽사옵니다
저는 언제즘 가보려나????
헉~~ 찰광어....!! 그리고 멋지게 숙성된 광어회 초밥... 캬아!!
아침부터.. 침만 꿀꺽~~~!!
주말에 빨리 날 잡으쇼???
출동 하이십다.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쉽담니다
집에서 만들어서 다음 출조티켓 확보하세요
대짜 광어 축하 드립니다.
도도님 덕분에 잡은겁니다
감사 드립니다
낚시는 그렇타치시고,,,
초밥은 뭐에요?
완전 별다섯개 주방장님 실력이십니다.
집에서도 쉽게 가능합니다
엔제 초밥 맛나게 만드법 올려봐야할것 같네요
광어 다운샷 해보고 싶은 장르였는데,
아직 제대로 못해보고 있습니다.
함 가야할긴데... 하면서 시간이 다 가버리고 있네요.
기다렸으나 희망이 안보이고......
도도님 사진에 훅 달려 버리고 말았읍니다
역시나 도도님 덕분에 잼나는 낚시 다녀 왔읍니다
이번 일요일도 선약이 하나 잡혀서 낚시 못갈듯 합니다.
다정아빠님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저를 찍는 사진인줄 몰랐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도도아우처럼 멋진 사진 부탁드립니다.
저는 조금 늦게 출발하였는데 당진 밑에서부터 길이 밀려서 집에 도착하는데 3시간쯤 걸렸답니다.
신갈어부님 다음에는 대광어 잡으시는 멋진 조행기 기대해봅니다.
다정아빠님 다음에는 8짜 참돔, 8짜 대광어 기록 세우시길 바랍니다.
이날 좋은 친구들과 같이한 즐거움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기쁩니다.
같이 낚시할때도 즐겁지만 그리 멀지않은곳에
계시니 시간 나실때 종종 들려주세요
제가 맛난식사와 간식도 드리지요
물론 맛있는 커피는 늘 준비합지요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밥이 먹고 싶어지는 훌륭한 솜씨입니다
그저 바다 조행과 조가물 사진만 봐도 부럽슴니다
축하드립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꾸리 광어 축하 드립니다.
초밥이 확 땡기네요
저는 수원 삼성전자 정문쪽 입니다
언제 시간 되심 한번 놀러 오세요 가까우실것 같은데요
저도 모형뱅기 15년 하다 접고 낚시로 입문 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뱅기는 간간히 날리러 갑니다
놀러 한번 오세요
수상기 날릴 때도 제가 올라 갔었죠 내년에 따스한날 같이 비행 함께
하죠
실력이 좋으신가요
포인트 찿아내는 선장님 능력이 좋으신가요?
대광어 손맛 부럽네요 축하 드립니다
모두 도도선장님에 수고로 이루어낸겁니다
물론 낚시 실력도 좌우되지만요
감사합니다
광어 사이즈에 놀라고...
초밥사진에 군침만 흘리다가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도도님과 함께 하면 손맛, 입맛 보장 되는군요.
오오... 신나셨겠습니다.
배타고 나가는 바다낚시는 집사람과 두사람이 하는 경우 얼마정도하는지요.
저도 동탄에 있습니다.
11월에는 이제 시즌오프한다고 하셨는데,
바다도 추운 겨울에는 조과가 확실히 떨어지는지요.
망둥어라도..뽈락이라도.. 뽁지라도 조으니..
서해안에서 한마리 잡아보고 싶습니다.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