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28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금호강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네요.
어제 까지는 잠수교 가천동 상,하류를 둘러 보았고
오늘은 잠수교 건너편 안심권을 둘러 보았읍니다.
어제는 손이 시럽더니 오늘은 손이 스럽지 않네요.
어제 낚시 하던 반대편 쪽에서 시작한지 얼나 지나지 안하서
튼실한배스가 첫 얼굴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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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심이 있는곳에서 대꾸리가 나와주네요.
4짜 초반은 충분 할것 같읍니다.
이번에도 4짜가 넘을듯 싶네요. 오늘은 기온이 올라서인지
배스들이 힘을 제법 쓰는것 같읍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입질이 없어 장소를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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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범안대교 아래쪽인데 역시 안심권입니다.
요즘 금호강은 수위가 많이 줄어서 이곳은 수중에 수초가 많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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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조금 올라 가니 잔챙이들도 먹걸이가 왔다고 먹다가 그만 덜컥 걸렸네요.
수심은 낮고 수중에 수초는 많아서 노씽커를 하여도 밑걸림이 심하여
잠수교 바로 아래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잠수교 아래쪽 역시 안심권인데 몇년 전에는 이곳에서 많이도 잡았던곳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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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추가수 너덧수 나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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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 어제 보다 작지만 그런대로 평균 3짜 정도는 되는것 같읍니다
정오가 넘으서니 웜에는 반응이 없기에 턴하여 올라 오면서 미노우로 교체하였더니
배스 아가미 부분에 바늘이 거려 나온 녀석 입니다.
두번째 미노우에나온 녀석 이번에는 제대로 낚였나 봅니다.
지금 낮인데 아침보다 배스가 더 차갑습니다.
수중에 수초위를 끌어 주었더니 튼실한 놈이 얼굴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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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오늘 조행을 마무리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데 삼기 조심 하시고
오늘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1117)
역시 가을이라는 계절은 큰놈들을 선사하는거 같습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낚시 다니시고 더 많은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고수 이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연일 대박조행 이내요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돌봐가며 쉬엄쉬엄 하세요
날이 추어지니,,,
씨알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조과 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