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1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 하네요.
역시 오늘도 금호강 나들이 입니다.
가천동 잠수교 부근에 도착하여 낚시를 준비 하려는데
앗 로드가 없네요. 이제 나이가 들어 가니까 건망증 까지 드는가 봄니다.
집으로 가서 로드 챙겨 가지고 다시 물가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넘었읍니다.
작은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 옆꾸리 채비 하여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네요.
상류로 자리 이동 합니다.
자리 상류로 이동하여.반똥가리 웜으로 교체하여 여울쪽에첫 캐스팅 하여
감아 드리는데 악하게 입질과 동시 라인을 끌고 나가네요.
배스 인지 누치 인지 가늠이 어렵네요. 랜딩 하고 보니 귀여운 누치네요.
조금 시간이 지난후 같은 싸이즈로 두번째 누치가 또 나와주네요.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어 어제 썼던 작은 미노우로 오늘 꽝을 면하게 해 주네요.
오늘 정오에 약속 관계로 바로 철수 합니다.
1월의 마지막 월요일 남은 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