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7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 토요일 오전에 볼일 보고 날씨가 좋아서 점심먹고
금호강 안심교 하류로 나가 보았읍니다.
토요일 오후라서인지 금호강에 몇몇 조사분들이
여기저기 낚시 열심이 하고들 계시는게 눈에 뜨이네요.
언제나 하던채비 준비하여 작은 선으로 이동하여.
열심이 지그헤드 날려 보지만 만만치가 않읍니다.
낚시 시작 한지 한시간이 지나서 겨우 첫 마수 걸이로 한마리 했읍니다.
날씨는 좋은데 배스들이 거의 반응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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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하류로 이동 하여 잔챙이로 한수 더하고는 이후 반응없어서
오후 4시경 철수합니다.
그리고 일요일 집에서 편히 쉬고 오늘 아침에
역시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 반경
.
몇번 더니지 않았는데 라인 끌고 마구마구 도만 가는녀석
누치네요. 힘겨루기 조금 하다가 제압해 버립니다.
이후 한동안 반응 없다가 입질이 오네요.
오느릐 첫 배스에 튼실한녀석이 나와주니 고맙네요.
이후 소식이 없어 이곳 저곳 두드려 보았으나
더 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금호강교 바로 위쪽 입니다.
바람도 제법 불기 시작하여 스왐프웜 반똥가리가 아닌걸로
장타에 나온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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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입질이 없어 미노우로 교체하여 역시 장타에나온 배스
.
4짜는 충분 할것 같읍니다.
날씨는 좋은데 오히려 추울때 보다 더 반응이 없네요.
기온이 오른데 비해 조과가 너무 초라 한것 같읍니다.
점심때도 다되였고 내이를 기약하며 철수 합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88)
네 손맞을 찐하게 해준 녀석 입니다.
지금 시기에도 엄청 잡아내시는걸 보면...
실력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첫 출조에 얼음위를 부상해 달리지를 않나.... 아무리 열심히 던져도 배스는 얼굴을 보여주질 않던데..
역시나 잘 낚으시네요.. 암울한 첫 출조를 뒤로 하고..... 부럽습니다.
두어주 후에는 많이 낚일듯 합니다.
올해는 어르신의 조과가 초반부터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늘 부지런하시니 확실히 실력이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친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