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3번째.
안녕 하십니까.
설 연휴는 모두 잘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지막날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 낚시 장비 챙겨 금호강으로 갑니다.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9시반경.
겨울에 이곳은 얼어서 낚시 할수 없는곳이기에 금년에 처음으로 온곳이네요.
바지 장화 입고 작은 섬으로 이동 하면서 저의 주력 무기로 캐스팅 합니다.
섬으로 건너 가면서 턱 걸이 3짜로 마수 걸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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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 해서 인지 잔챙이도 입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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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일큰 배스 입니다.
이곳 에서 4수 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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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과 금호강 합수부 아래쪽에서 작은 미노우에 잔챙이 한마리네요.
이렇게 5마리 낚고 철수 하였고.
오늘 아침에 조금 늦게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날씨가 어제 보다
쌀쌀 하고 바람도 약간 부네요. 섬으로 건너가 바람을 등지고
낚시 하니 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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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다 기온이 내려 가서 별 기대 하지 않았는데 바로 입질이 오네요
오늘 첫 마수 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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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제와같이 잔챙이들만 나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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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기 배스 입니다.
가끔 요런 배스도 손맞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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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귀엽지요. 나만 그런가..
어제 보다 기온이 내려 가서 안물어 줄것 같은데
넣으면 입질을 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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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다가 조기 싸이즈 입니다.
이제 사진 찍는것이 무의미 해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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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머 연타로 배스가 나와주니 말입니다.
자리를 이동 하지 않고 한자리에서만 나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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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 조금 커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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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으로 큰 누치도 한수 얼굴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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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앙탕을 부리며 손맞을 안겨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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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튼실한배스도 한수씩 나와주니 배스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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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되니 기온이 올라서 인지 튼실한 배스가 한두마리씩 올라와줍니다.
이렇게 오늘 오전 9시 반에서 정오까지 2시간 반동안 배스 33마리와 손님으로
누치 한수 하였읍니다.
오늘 34수 낚는 동안 모두 한자리에서 지그헤드와 웜반똥가리
한가지만 사용했읍니다.
내일 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 진다니 모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59)
옴마야,,,
34마리씩이나,,,,
저는 어제 대미지 꽝
영천 봉정에서도 꽝치고,,,
채비만 뜻기고 왔습니다.
그럼 내한테는 뻥치셨내 꽝이라고
어쩌든 대단해요 이어려운시기에 34마리라니 믿기지않는 사실이내요
축하합니다 손맛
대단한 숫자임에 틀림 없읍니다.
축하드립니다,
운이 좋았던것 같읍니다.
아무리 날씨가 풀렸다하더라도 분명 겨울인데 어르신 마릿수 조행은
벌써 시즌이 찾아온듯한 착각을 갖게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한데 항상 건강하게 조행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염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말 잘 잡으십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