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피딩시간 - 어린이날 달창지
그냥 지나치며 인사치례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좋은 얘기에, 또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네요.
오늘은 또 우연찮게 물위에 같이 떠 있었네요.
빠른 판단으로 루어 교체를 하며 늦은 피딩에서도 확실한 조과를 올리시더군요.
동방님보다 한참 늦게 물위에 올랐지만, 이내님 오늘 짧은 시간동안 10여수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겨우 2마리 했습니다.
그나마 두번째 놈이 보기에 5짜라고 좋아했더니만, 1센티 정도 모자라더군요...
꽁지 잡아서 늘릴려다가 말았습니다.
오전에 피딩지나고 입질 없으면 철수하자고 얘기해 놓고 적은 마릿수에 못내 아쉬워하다...
2시가 넘어서 그 뜨거운 햇살 아래서 보트 접었습니다.
달창...
이상하게 정확하게 피딩시각을 철저히 지키는 이상한 배스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피딩 지난 시각에 달창서 고기 잘 올리는 법 알려주시는 분께 제가 식사 한번 쏘겠습니다. 물론 현장검증 후에 말입니다.
그냥 게시판에 올리셨기에 조행기 게시판으로 이동 시켰습니다.
미소가 이모티콘을 딱 닮았습니다.
배스 체구들이 좋습니다 !!
간단하게 적은 글이라 "그냥" 란에 올렸더니만... 암튼 감사합니다.
이상하네요...오늘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말이죠...
49.99999 축하드립니다.
길이가 4백 999999센티 입니까~~~~~우와 축하드립니다 이거 기록인걸~~~~~~~
숨은 실력자 동방님이야 14수? 이상 하셨다지만... 대단합니다~!
저는 간만에 달창 들어가서 새로 산 스피닝 미노우랑 크랭크 몇점 부지런히 긁어보았지만 반응이 시큰둥하고, 몇 루어에 숏바이트가 나더군요.
49.999는 라이트대로 낚았는데, 잘 째고 나가더군요.
지난번 드랙 설정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잠겨버려서 5짜를 놓친 기억 때문에 이번엔 시작부터 드랙을 좀 많이 풀어놓긴 했지만서도...
시간이안나니 말이죠 ^^
손맛축하합니다
척~ 보기에도 5짜인거 같아서 "5짜다~!" 그러고 올려보니, 48센티... 다시 한번 바로 잡으니 49센티... 꽁지 살짝 끌어 늘리니 49.5 센티 나오더군요. 그 바람에 염장 포토메일 보낼 수 없었다는거...
히트님처럼 달창 5짜 마구 마구 잡고 싶어요..
축하드립니다. 제 눈에는 5짜로 보이는구만요...
5짜였으면 계측해서 조행기에 올렸겠지요. 그래야 나중에 시간날 때 다시 보면 추억이 새록 새록하니까요...
오랜만에 찾은 달창지 .. 오늘 참 힘들었습니다.
새벽같이 갔어 피딩장도 못보고..
오전 내내 라인터지고 바늘털이 당하고 새로 장만한 바이브 딱총으로 날리고..
먼저가시고 하류에서 헤메다가 철수 전 상류로 갔어 그나마 레꼬로 면꽝하고 왔네요..
42~ 48까지 한자리에서 5마리 연타 쳤습니다요..
아 ~ 달창 피딩타임에도 패턴 못찾게고 오늘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오후에 쉘로우에서 간간이 올리시는 모습들 봤습니다.
이 시기는 달창 상류가 답인거 같습니다.
최근 동방님 말처럼 스피너베이트에 가장 반응이 좋은 듯...
토욜 계획은 뭐닙까.. 오전 출조는 가능하겠네요..
아 프로컨트롤 손님게시판에 나와있든데 .. 접수하셔요 개조해드릴께요.. 수신킬도 같이 해결하시고..
그러까요?
바람 3미터 정도 불면 의자에 앉아서 가이드로 빠른 낚시할 땐 요긴 할 것도 같은데...
내일은 어머님이랑 집사람, 동생까지 데리고 오후에 한의원을 다녀와야해서 아침에 달창에나 나가볼까 싶습니다. 아침에 반짝 낚시하고 돌아올까 싶네요.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급하게 조행 일정을 잡고 얼떨결에 따라 나섰군요
늦게 출장 갔다와서 피곤하셨을텐데....
덕분에 올해도 달창에 한번은 떠 있었네요
오늘....강물님의 열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뭐 그런 날이었습니다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역시 오랜 낚시 경험의 힘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너무 잘 잡으시더라는...
둘이서 타고 낚시하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옆에서는 연신 잡아올리는데, 내 로드에는 반응이 없으면 참 약오르는 그 기분을...
어제 즐거웠습니다.
김밥도 맛났고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김밥도 잘 먹었구요 또 뭐지 주신거 상처에 붙이는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뵙어요..
동방님 손에 있는 달창이니...
동방님께 밥 사시면서 출조하시면 될듯한데요....
그러다 정 답이 안나오실때는 2%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게 이프로님이랑 낚시 한번 같이 해본다는게 뭐 말처럼 시간이 잘 안나더라구요.
다음번엔 동방님 졸라서 뒤에 한번 태워달라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태워줄라나~?
뭐...깁밥 두줄이면....태워 드릴순 있습니다만...
근데 언제쯤 시간이 될지...?
멋진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이 큼직한 배스들고
아주 환한웃음으로 만족해하시는 모습이
아주 행복하게 보입니다.
마릿수 올리는 옆사람을 보다가, 대꾸리 하나라도 걸리길 기대했는데... 쫌 모자라지만 그래도 싸이즈로는 이내님을 이긴 셈이네요...
강물처럼님 담에 달창에서 한번 뵙죠...적은 마릿수지만 씨알은 괜찮네요...
요즘 달창 좋습니다.
작년대비 너무 많은 보터가 붐벼서 좀 거시기 하지만... 아시다시피 상류 쉘로우에서 잡히면 4짜 이상이고, 피딩지나서 간간히 잡히는 녀석들이 주로 3짜 중반이더군요.
피딩이 지난 시간이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오전에 바짝 잡아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언제 필드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조행의 즐거움이 가득 뭍어나는 것 같습니다.
달창은 관대하면서도 깍쟁이 같기도 하고...알수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피딩때는 정말 정신없이 나오다가도 시간 지나면 뚝 끊기는 입질에
곤욕스럽지요...하지만 찾아서 잡아내는 재미도 있으니깐요...
달창은 관대하면서도 깍쟁이 같기도 하고...알수 없는 곳인 것 같습니다.
딱 맞는 표현입니다.
어제 피딩지난 시간대에 어떨까 열심히 다니면서 이것 저것 생각대로 해 보았지만... 당췌 애들이 뭘 하는지... 간간히 이내님은 낚으시더군요.
어탐에 찍힌 녀석들이 반응을 하지 않더라는...
역시 어린이날은 어린이와 함께 해서는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손발 착착 맞는 사람은 전화를 받지도 않고...
어제 이내님과 낚시하면서 또 이런 저런 많은 것을 배웠네요.
시간될 때 문천지 한번 더 갑시다. 달창은 아침 말고는 영~ 재미가 없어져요...
연락 한번 드릴걸 그랬습니다. 저도 이날 오전에만 상류쪽에 있었더랍니다.^^ 달창에 선외기 두어대 왔다갔다 하는거 짜증나서 일찍 철수했습니다만..고생많으셨고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랬었군요?
달창 선외기 사용은 참 문제긴 합니다만, 보트 접고 나올 때 보니까 수상 제트 스키가 한대 들어오더군요.
배스보트 뿐만 아니라, 수상스키도 문제고...
혼자 쓰는 저수지가 아닐텐데...
정말 네가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언제 필드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3주전에는 제트스키 트레일러를 슬로프에다가 박아놨더군요..
정말 어이상실 입니다..
여기도 저수지권 선외기 사용 이야기가 나오네요.
저수지 선외기 켜지맙시다! 캠페인이라도 해야겠네요.
정말 왜들 그러는지...
달창은 참 재미있는 곳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달창에 있으셔서...
저도 다음 조행기는 달창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대꾸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