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71번째
안녕 하십니까.
장마에 비피해 없으신지요.
오후 비가 잠시 개인틈을 이용하여 연호지에 다녀 왔읍니다. 스피닝대 하나에 미니스베 하나
그리고 지그헤드 몇개와 웜 몇개들고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후 3시 반이 넘엇네요. 그런데 다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을 하네요. 비옷 입고 골창으로 들어가는데 몇분이 먼저 오셔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골창 새물 유입구에 가보았으나 아직은 물이 얼마 유입되지 않아 골창에서 지그헤드로 장타 몇번날려
살살 끌어주니 고맙게도 조기급이상으로 손맞을 보게 해주네요. 좀더 멀리 수초가에서 이번에는 3짜초반의 배스가
힘을 쓰며 난리 법석을 피움니다. 이후에는 더이상 입질이 없어 미니스베로 교체하니 애기배스들이 마구 입질을 해댐니다.
이렇게 안쪽 골창에서 열댓수 하고 나니 비가 많이 내려 철수중 앞뚝으로 이동하여 몇번 더 캐스팅 하니
조기급 이상의 싸이즈가 매 캐스팅마다 입질을 해댑니다.몇마리 더 잡고는 도저히 비때문에 포기 하고 철수 합니다.
우중이기대문에 사진은 몇장 찍지 못하였고 오후 3시반부터 오후 6시가지 20수 이상 했읍니다.
이상 우중 연호지 출조 상황입니다.즐거운 휴일 보내시기바랍니다.
문배스님은 비 그치면 혜랑교에 나가볼까 눈치만 보는데... 비가 그칠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장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맛보고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1.06.26. 12:21
어르신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6.27. 07:33
장마기간에도 어르신의 낚시열정은 식질 않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1.06.2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