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15번째
안녕 하십니까.
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쌀쌀한것 같읍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 하기도 매우 힘이 드네요.대청이후 귀가길에 안심교 주변을 몇번 둘러 보았음나
입질 한번 받지 못했네요.
오늘은 오전에 일을 마치고 안심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후 정각1시.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채워 다리 하류에서 상류로 가면서
열심히 두드려 보아도 입질 한번 주지를 않읍니다. 다리 위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하니 약한입질이 오는데 훅킹미스로
끝나고 재도전 하여 처음으로 나와준여석은 완전 알라배스로 씨테일 웜길이보다 잣습니다.
남천으로 이동하여 금호강 합수부까지 내려오면서 몇가지 루어 교체하여 보았으나 역시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합수부에서 금호강으로 위치 변경 하고 채비도 다운샷 채비로 바꾸어서 대략 30분정도 되니까 오늘 두번째로 조기급조금
넘는놈으로 시작하여 애기 배스들로 오후 3시 까지 총 8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근 일주일 만에 손맞을 본것 같읍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이제 점점 추워집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진짜 완전 애기네요 첫번째 사진 배스가 욕심도 많네요
애기들이 가을 소풍 나왔나 봅니다...
내년엔 엄마 데리고 나올거예요...
요즘은 아침보다는 한낮에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요즘 계절이 감기가 쉽게 걸리는 계절이죠. 건강 조심하세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이제 낚시는 줄여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나중에.. 한겨울 되면...옷 단디 챙겨 입고 송어나 한번 같이 가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