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45번째.
안녕 하십니까.
4월의 마지막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어제 단산지 조행기를 보고 딸래미가 단산지 가보자 하기에
아침일찍 딸래미 차를 타고 편하게 단산지에 도착 합니다. 시간은 오전 5시 46분.
입구 배수구 주위에서 모두 지그헤드 채비로 두드려 보지만 전일과 달리 바로 입질을 주지 않읍니다.
계속해서 아침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가 보다 하고 계속 두르니 단산지 배스 들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저수 지 앞뚝쪽은 꽃가루 같은것이 많이 떠 있어 라인도 그렇고 각자 마수도 하였고 하여
관리소 앞으로 이동중인데 채은 할머님도 도착을 하여 같이 합류 합니다.
연일 단산지를 찾아서 그런지 아니면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지 배스들이 전일과 같이 왕성한 입질이 없읍니다.
몇가지 채비를 교체 하여 보았으나 바이브나 크랑크에는 반응을 받지 못하였고 미노우엔 겨우 한수 하였으며
웜에만. 그것도 작은 것에만 반응이 좋았던것 같읍니다.
나비 사육장앞에 도착 하니 오전 8시기에 철수 하기로 하고 오늘 조과는 제가 15수 이상하였으며
다음으로 채은 할머님이 13수 정도이며. 집사람과 딸래미가 10여수씩 했답니다.
오후 점심 먹고 수성못에서 철인 3종 경기를 한다기에 가봤더니만 이미 다 긑난뒤라 경기는 보지를 못했읍니다.
마지막 사진은 수성못 잉어가 아직 산란이 끝나지 않았는지 배가 많이불룩하며 떼를 지어 가장자리에 맵돌고 있네요.
그럼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