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골드웜 루어낚시 회원분)이 잡아오신 한치입니다
오늘 놀러오신 골드웜루어낚시의 회원분이 잡아오신 한치입니다.
아직 냉수대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치의 소식은 참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벵에돔 낚시에서 달랑 애기 뱅에 한 수를 하는데 그쳤습니다. 메가리떼의 역습을 이기지 못했지요.
내일도 수온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시 벵에낚시에 도전합니다. 짬짬히 한치와 무늬오징어도 공략해야겠지요.
손님이 잡아오신 한치입니다.
한치회 떠드리고 양주한잔 먹었더니 확 오르네요. 양주의 맛은 참 좋습니다.
한치회... 아주 맛나보입니다!!
내년에는 꼭 바다로 나가야겠습니다..
12.08.28. 13:22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살이 아주 탱글탱글하더군요.
12.08.28. 17:39
한치는 한번쯤은 얻어걸리려나 싶은데,
밤낚시를 잘 안해서 그런것인지 저한테는 안나오더라구요.
지난해 농어잡으러 갔다가 10분간 대형한치를 뜰채들고 따라다닌적이 있는데,
절대로 못잡겠더군요.
12.08.28. 15:23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한치 낮에도 잘나옵니다. 제가 잡은거랑 이번에 잡아오신거랑 모두 낮에 잡은것입니다.
한치는 주로 몰려다니다보니 잡으면 마릿수이인데, 이날은 같이 오신분들이 배고프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졸라서 어쩔수없이 돌아왔다고 하시더군요.
12.08.28. 17:49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12.08.28. 23:56
김경형(보팅이좋아) 글쓴이
박석현(꽝조사)
나름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장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12.09.01.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