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04번째.
안녕 하십니까.
아침에 비가 내리기 때문에 오늘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집에서 쉬고 있는데
비가 그치기에 끄리 사냥이라도 해볼겸 남천 마지막 보에 도착하니 아침비로 인하여
수위가 조금 늘어난 상태입니다.
저는 프롭 베이트. 집사람은 포퍼로 보아래쪽을 두드려보니 어김없이 끄리가
손맞을 안겨 줍니다. 끄리 몇마리 잡은 후에 보아래 겁뿜이 나는곳을 프롬 베이트로 끌어 오는데
강력한 입질과 동시 훅킹 되였는데 강한 저항으로 라인이 터지면서 작년 이곳에서 내 손락에 상처를
주어던 프롭 베이트 결국은 배스한테 빼았기고 말았읍니다.
미노우로 교체 하여 다시 공략하니 이번에도 강력한입질이 들어 옵니다. 살살 달래서 랜딩에 성공하여
대략 4짜 초반은 될것 같읍니다.
집사람도 포터로 끄리만 잡다가 제가 배스를 잡자 미노우 바로 교체하여 3자정도로 한수 하네요.
그리고 그리 몇마리 추가 하고 강준치도 한수 하였읍니다.
수위가 줄어 드니가 끄리들이 떼를 지어 하류로 내려 가는 것이 눈으로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선
끄리도 배스도 준치도 입질이 뚝 합니다.
마지막에 턱걸이 4짜 한수 더하고는 철수 하였읍니다.
낮에는 아직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낚시 하기 좋은 계절이 된것 같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어종과 함깨하셨군요!! 웃으시는 모습이
오랜만에 들러서..
두분 얼굴 뵈니..
무척 반갑구 막 그런데요?
첫번째 사진에 배스 아주 큼직합니다.
요즘 잡아내기 힘든 사이즈네요.
사이즈와 어종별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