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105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하양 가는 길에 안심교 아래에서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잠시 베스 얼굴 보고 싶기에에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기워
다리발 주변을 두드리니 애기배스들이 마구 입질을 합니다.
그러나 배스들이 너무 적어 웜만 물고 중간에 돌아가버리고 마네요.
그래도 몇마리 얼굴을 보았는데 너무나 작아서 사진도 안찍고 바로 귀향 조치 합니다.
다리 상류로 약간 올라가니 싸이즈가 조금 나아서 조기급으로 해서
총 7수 하고 일하러 갑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하양가면서 집사람 안심교 아래 내려 주고 일하는 현장 한번 둘러보고 나서 안심교에 도착하여
집사람에게 조과 물으니 두마리 했다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자주 입질을 하던 배스가 오늘은 입을 다물고 냉대를 합니다.
얼마를 다리 상하를 돌아 보아쓰나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남천으로 자리 이동 합니다.
남천 마지막 보에 들려 보니 수위가 너무 줄었고 물도 맑아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상태네요.
프롭으로 그리 한수 하고는 역시 입질을 받지 못하고 하루로 내려 가면서 집사람이 포퍼에 조기급으로 먼저 한수 하네요.
내려가면서 뚝에서 내려다 보니 배스가 유영하며 루어를 다라 오다 돌아가 버리는 실정 입니다.
지그 헤드에 씨테일 웜 채워 롤캐스팅하여 마수에 걸이르합니다.
이렇게 합수부 근처 까지 갔다가 나오면서 네마리 배스 얼굴 보고 오전 11시경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철스를 합니다.
9월의 두번째 주말이 눈앞인데 비소식이 있네요. 출조 하시는 분들 대박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