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99번째.
안녕 하시니까.
무더위에 가족분들 모두 잘계시는지요.
십여일만에 조행기 쓰는데 무척 오래되었는것 같읍니다.
사실은 조행기 쓰려고 하니 쓸만한 조행기가 없어 미뤄 오다가
100회가 코앞에 다가와서 순서대로 99회 조행기는 그동안 짬 낚시
했던것을 적어 보려 합니다.
8월 15일 연호지
아침일찍 연호지에 나가 보니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읍니다.
먼저 골드웜표 미니버즈로 열심히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대성지 소풍때 이프로님이 싸인해주신 크랑크로 마수 걸이를 했읍니다.
수온이 높아서 그런지 몇마리 배스 얼굴 보고 왔으며..
8월 17일 연경지
연경지는 계곡에 위치해 있어 수심이 깊고해서 히망을 가지고
낚시를 했으나 역시나 별로였읍니다.
이프로님 싸인 크랑크에 마수 하고 웜으로 몇수 하고 철수...
8월 18일 연경지
일요일 늦게 집사람.딸래미 셋이서 연경를 다시 찾았는데
몇일 사이에 수위가 엄청 많이 줄어 있네요.
집사람만 지그헤드에 한수 하고 나머지 둘은 꽝을 맞고 철수 합니다.
8월 21일 남천
저날 저녁에 소낚비가 왔기에 집사람과 끄리 사냥을 나가 봅니다.
먼저 스푼으로 채비하여 집어 넣으니 끄리가 마구 마구 물어 주네요.
탑워터로 교체 하여 보았더니 끄리들이 환장을 하고 덤벼 드네요.
쌍걸이 1타 2방도 여러번 하였고 손목이 히큰 하도록 잡아 보았읍니다.
저는 강준치를 못잡았지만 집사람은 4마리나 잡았읍니다.
8월 22일 남천
오늘 내일 비가 온다기에 어제에이어 오늘 아침에도 남천에 다녀 왔읍니다.
남천에 도착하니 물이 많이 빠저 버렸네요.
집시ㅏ람이 먼저 스푼으로 강준치로 마수 걸이 하넹ㅅ.
저는 탑워타로 끄리로 마수를 하고
끄리 몇마리 더하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 하여
더이상 낚시 포기 하고 비맞으며 철수 했읍니다.
그럼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일요일 뵙겠읍니다.감사 합니다.(740)
개인적인 선약으로인하여 올해도 참석치 못할것 같습니다
늘건강 하시고 알찬 조행기 기대합니다
내년에는 꼭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일욜 인사 올리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