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01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에 와촌에 있는 소월지에 다녀왔읍니다.
소월지에 도착하니 오전 6시경. 이곳 소월지도 수위가 엄청많이 줄어 있네요.
수위는 많이 줄었는데 저수지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 수중이나 물가에
수초도 없고. 녹조나 이끼 같은것이 하나도 없네요.
크랑크로 준비 하여 뚝우측에서 안쪽 골창으로 들어가면서 공략해 보았으나
입질 한번 주지을 않읍니다. 하드 베이트 이것 저것 교체하여 보았으나
입질 없는것은 마찬가지.
네꼬 채비로 교체 하여 봐도 반응 앖고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로 바꾸어주니
애기배스들만이 사정없이 달려 드네요.
저수지 뚝을 왕복 하면서 애기 배스드로 20여수 이상하고 자리 이동 합니다.
하양에 양지못에 드리니 이곳 저수지는 수면이 완전 개구리밥으로 덥혀 있어
낚시 포기 하고 다음장소인 숙현동에 쇠금지에 도착하니 이곳은 수위가 만수라
무너미로 물이 넘어 가네요. 배수구 근처에서 작은 배스 한수 얼굴 보고 뚝 중간에서
입질 강하게 받았으나 수초를 감아 털리고 오전 10시경 철수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집사람이 달창지에 한번 가자 하네요.
앞산순환도로를 타고 논공 산업단지를 경유 하여 현풍을 지나 달창에 이르니
지산동 우리 집에서 50km 가 넘어서너요.
달창지 뚝 좌측 산밑쪽에 들어서니 물가장 자리에 녹조가 아주 많이 있네요.
집사라은 지그헤드로 저는 그럽웜을 달아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다음은 이프로님이 싸인해서 주신 크랑크(0.7)로 교체 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장타에 무었인가 걸린느낌. 그러나 바로 로드를 통하여 강하게
몸부림치는 것을 느낄수 있읍니다. 잠시 시간이 흐른후 랜딩 하고 나니
4짜 중반은 충분 할것 같읍니다. 금년들어 최대어 인것 같읍니다.
그런데 이녀석 이후는 어떠한 루어에도 집사람과 저에게 입질 한번 주지 않아
오전 11시가 넘어서 청도천으로 이동을 합니다.
청도쪽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청도천에 수위도 많고 물고 맑아졌네요.
집사람이 먼저 지그헤드로 튼실한(4짜)놈으로 낚아 올리네요.
다음에는 추가수로 3짜정도. 저도 3짜 중반으로 한수 하고는
더위때문에 철수 합니다.
마지막 무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감사 합니다.(768)
하는일이 시간때가 허락되질않아 ^^
아무튼 100회 축하드립니다...
따님분 타이어점검 받으로 한번씩 오세요~
경산쪽으로 매장 옮겼습니다.
건강하시구요~
큼직큼직합니다 ~
아침저녁 일교차 큰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살살 댕기셔요~~
이프로님이 주신 크랭크로 잡으셨단 말이지요.
올해 부부배스님 최대어 같습니다.
대단하세요.
항상 꽝이 없으시니..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