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04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아침에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경.
탑워타로 준비하여 두번째 캐스팅에 조기 싸이즈로 마수 걸이 합니다.
그런데 마수후 아무리 두드려도 입질이 없어 크랑크.포퍼등으로 교체하여 보아도
입질은 없읍니다.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으로 교체하니 바로 입질이 오네요.
강 건너편으로 이동 하여 상류로 올라 가면서 수초가를 공략해보니
조기급으로 마구 물어 줍니다. 어쩌다가 3짜도 한수씩 얼굴 보여 주고요.
이렇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거의 오후 1시 까지 조행에
대략 30수는 한것 같읍니다. 호출전화가 와서 철수를 했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집사람과 같이 역시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9시가 넘었읍니다. 바지 장화 신고 구몀쪼기 착요 하고
저는 탑워타. 집사람은 언제나 지그헤드지요.
수위가 어제 보다 조금 줄었는데 이때문에 그런지
도무지 입질이 없읍니다. 강을 건너서 집사람이 턱 걸이 3짜로 마수를 먼저 합니다.
저도 지그 헤드로 교체 하여 애기 배스로 마수를 하고 상류에서 추가수 한수 하고 나니
오전 10시가 넘으니 속에서 불이 날정도로 덥습니다.
철수 하기로 하고 턴하여 나오면서 잔챙이 배스 댓마리 추가 하고
11경 철수를 했읍니다.
출조하신분들 더위에 조심 하시고 모두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