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 1221 )
안녕 하세요.
조행기 쓴지가 벌써 10여일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간 코로나 땜시 집에 있기도 그렇고 체력 단련 한다고 단련 해봤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 겟지요.
집사람과 같이 김밥 싸가지고 고사리도 꺽고 산나물도 뜯고 하면서
다니다 보니 집에 오면 완전 따운 직전 인데 잠을 많이 자고 아침아면
몸이 가볍고 하여 또 산에 가게 되드군요.
그간 짬낚시 몇일 다녀 왔지만 봄 배스 잡기 참 어렵네요.
지난 화요일 금호강 안심교 하료에 나가 보았는데
약 2시간동안 조행에 겨우 잔챙아로 면꽝 하고 철수 했으며.
요배스는 지난 목요일 오전에 금호강교 상류에서 어렵게 잡은 면꽝배스 입니다.
지난주말 오후에 금호강 잠수교 상류 큰섬에서 잔챙이로 첫 배스네요.
두번째 배스 일교차가 심해서 인지 제가 감각이 둔한탓인지
입질도 느끼지 못하고 낚은 배스입니다.
몇가지 루어 사용해 보았지만 웜에만 반응 합니다.
주로 둠벙형에서만 잡은것 같습니다.
이배스 아후 잠수교 바로 상류에서 애기 배스 한마리 추가 하고 철수 합니다.
4월은 튼실한배스가 한마리씩 잡히는 시기에 잔챙이로 매우 어려운 낚시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른 하루가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그림에 비춰지는 풍경들이 꽃들이 만발하고 새잎들이 돋아나서 푸르름을 더하여 멋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배스손맛 보신것 감축드립니다.
꽃구경하시면서 쉬엄쉬하십시요.
이제 사진에서 봄풍경이 물씬 풍깁니다.
초록이 가득해서 보기 좋습니다.
집 앞의 강..
금호강.
아주 좋은 필드가 분명한데.
배스가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은 어김없이
붕어꾼과 대립하고 있으니 원...
그래도 부부배서님께서 다니시는 곳은
붕어꾼들의 영향이 덜하여 괜첞은 듯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홈페이지 프로그램들을 계속 수정중인데
수정할때마다 부부배스님이 사진을 잘 올리실까 걱정을 합니다.
한참 조행기록을 안남기셔서
또 연락을 드려봐야되나 했습니다
노란꽃들이 이쁩니다
요즘은 사진 한장씩 오려가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금호강에서 덜잡히는것 같네요
배스들은 보여도 채비를 본체만체하니까
.
.
유체꽃하면 부엉덤이 상류 기도원앞인데
낚금이되어 가지를않으니 제 다니는 곳에서는
보이지를않네요
그래도 꽝없는조행 잘 이어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