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3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날씨가 따뜻해서 늦으감치 금호강으로 나갑니다.
금호강 가천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오전 9시가 넘었네요.
늦게 와서 그런지 손이 시럽지가 않읍니다.
저의 주무기인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스왐프웜으로 배스 불러 봄니다.
첫 캐스팅에는 밑걸림에 채비 덜궈먹고 두번째 채비 준비 하여 20여분이 지나서야
첫 배스 얼굴을 보게 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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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 해서 그런지 반똥가리 웜에 끄리가 마중을 나와 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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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챙이만 나를 반겨 주는군요
역시 또 조기 싸이즈로 얼굴 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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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앙탈을 부리는것이 제법 손맞을 안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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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요배스 얼굴을 보고는 반응이 없어 자리 하류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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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금호강교 바로 위쪽 작은 선에 들어가서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아
4짜초반의 배스가 나를 즐겁게 해줌니다.
한자리에서 연타를 치게 해주네요.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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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가끔 들어 오면 싸이즈 괜찬은 배스 몇마리씩 안겨 주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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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배스는 조기금 정도 인도 앙탈은 큰놈보다 더 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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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아래 쪽으로 이동 하여 배가 똥똥 하니 금방이라도 알을 나를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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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로 튼실한배스가 나와 주네요. 세로로 한번 찍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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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한번 더 찍어 주고 배를 보니 봄이 온 기분이네요.
시간도 정오가 다되였고 손맞 볼 만치 보았으니 오늘은 여기서
철수를 합니다. 즐거운 주말을 맞이 하여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1189)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어쩨 여름보다 더많이 잡는것 같아요 손맛 축하드려요
요즘같은 겨울시즌에,,,
4짜 배스면 대단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