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5번째.
안녕 하십니까.
감기가 오는것 같아 오전에 병원에 들려 주사 한대 맞고
약국에서 약 타다놓고 낚시 가려니 택배 아저씨 전화가 오네요
조금후에 도착한다고 집에 있으라네요. 기다렸다가 택배 받아 놓고
이릉 점심먹고 집사람과 금호강 가천동에 도착하니 정오가 넘었네요.
섬으로 이동 하니 물가에서 안쪽으로 1-1.5m 얼음이 얼어 있네요.
조금 더 안쪽까지 얼으면 낚시 하기 힘이 들것 같읍니다.
저의 주무기 잘들 아시죠.수면도 조용 하고 배스 들도 조용 합니다.
그러다가 첫 입질이 들어 오네요.
튼실한 배스가 장타에 나와 주네요. 물가에 얼음이 있기에
무조건 강제 집행에 들어 감니다. 얼음 밑으로 들어 가면
라인이 터지기 쉬우니까. 일단 얼음 위에 올려 놓으니 잘도 딸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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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에게 인증 사진 한장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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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서 조금 지나서 추가수도 튼싷한 배스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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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 고전을 하던 집사람이 소리 치기에 가보니 제가 잡은 것 보다
더 큰 배스 낚아 놓았네요. 4짜 중반 정도는 될것 같읍니다
저의 세번째 배스 입니다. 얼음 위에서 한컷
세로로 한번 더 찍어 보았읍니다.
이후에는 반응이 없어 몇군데 둘러 보고 오후 2시가 조금 지나서
철수 했읍니다.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람니다.감사 합니다.(1213)
마지막 사진 두장이 뒤 바꾸었네요.
이쁘게 봐 주세요.
추위를 녹이는 파이팅에 박수를....보냅니다.
넘 멋지세요~
어머님께서 낚으신거는 사진상 오짜라해도 믿겠습니다
이추운날 고새하셨습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먼가 비법이 있을텐디...
비법요 한군데만 계속 지져댐니다.
요거 생각을 좀 해봐야되겠는데요...
우워,,,
얼음 밑에서 대구리를,,,
대단하십니다.
그냥 주르르 달려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