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열 여섯번째.
안녕 하세요.
추위가 다간줄 알았는데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 합니다.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오전 8시 반이 다 되엿습니다.
바람도 불고 추워서 손도 시럽고 낚시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지그헤드에 씨테을 웜 워터 멜론 끼워 작은 섬으로 이동 합니다.
물가에 내려서니 손이 더 시럽네요.
캐스팅 몇번째에 반응이 오네요.
계속 공략해 나가는데 섬 가장 자리에 왔을대 갑작기 라인이 쭈욱
땡겨 감니다. 요녀석 제법 이구나 하는 순간 부터는 배스가 힘을 스기
시작 하는데 n.s 허리케인 641 라이트대가 휘청 거림니다.
손맞 좀 제대로 본 뒤에 포획에 성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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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해 보니 오짜가 너머 감니다.
금년도 첫 오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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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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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시럽고 춥고 한데도 드문 드문 튼실힐한 배스들이 나와주기에
추운것도 모르고 계속 배스 사냥에 열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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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배스도 나와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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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배스도 오라오고요.
이번에는 튼실한 배스가 나와 주었는데
너무나 손이 시러워 철수 하려고 섬에서 나와 귀가 하다가
남천을 지나는데 이번 비로 수위가 조금 늘어 낫기에
다시 남천으로 내려가 봄니다.
남천 마지막 보밑을 보니 공사로 바닥을 정리 하였더군요.
하류쪽으로 조금 내려와 물가 버드나무근처 수심이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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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아래에 집어넣으니 바로 물고 땡기네요.
남천 배스는 조금 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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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튼실한배스도 나오고요.
일타 일방으로 나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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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 또 나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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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배스 날신하니 멋지게 생겻지요.
남천 이곳 한자리에서 다섯수나 잡아 낸것 같습니다.
오전 8시 반에서 오전 10시반가지 두어시간 동안
금호강에서 6수. 남천에서 5수 하고 철수 합니다.
쌀살한 날시에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101)
입을 굳게 다무신 모습을 보니 무게가 상상이 되는듯합니다....
강계 오짜배스는 힘이 대단할텐데...
손맛 엄청 좋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왼손으로 들려고 하니 손목이 히큰 합니다.
5짜 대꾸리가 대단합니다.
오짜!!!! 대박 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
싸늘한 날씨 옷 따시게 입고 나가십시요.
5짜 축하드립니다~~
저는 5짜가 얼만한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마릿수에 런커까지...진짜 대박이십니다
부럽습니더~~
잘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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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사진 표정관리까지...
멋지십니더.
9일 연호지에서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