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0, 17. - 지난 일요일 칠곡 하빈지 조행기
일시 : 2018. 06. 10 (일요일)
장소 : 칠곡 하빈지
기온 : 낮기온 23도, 구름많고 바람 강함
장비 : 베이트MH+합사3.5호, 베이트M+카본10LB
채비 : 라이브타겟 프로그 45T, 짝퉁 센코 3인치 - 헤비 다운샷
지지난 일요일(10일) 하빈지 다녀와서 조행기 적는데 사진이 안올라가서 못 올린 조행기도 같이 올립니다.
라이드타겟 프로그 45T - 45mm의 작은 프로그
제가 사용하지 않는 웜 색상이 분홍색과 빨간색인데, 유일하게 여름에 하빈지에서 헤비 다운샷에 사용합니다. 헤비 다운샷은 발 앞 수심 한뼘되는 곳부터 넣어서 낚싯대 닿는 곳까지만 넣고 뺍니다.
그래서 다운샷 단차도 10센치 정도 밖에 안됩니다. 배스가 있으면 반드시 물고 째는데 충분히 옆으로 치고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해야 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헤비 다운샷에 사용된 봉돌은 물방울형 15그램입니다. 커버가 두꺼워지면 1온스까지 올려서 사용합니다.
지난 10일(일요일)에 주로 사용한 라이브타겟 프로그 45T는 국내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몇년전에 미국 직구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프로그가 작다보니 작은 배스나 큰 배스들이 의심없이 잘 먹어주는 것 같습니다. 착수음도 아주 조용하고.
일시 : 2018. 06. 17 (일요일)
장소 : 칠곡 하빈지
기온 : 낮기온 29도, 구름, 바람 없음
장비 : 베이트MH+합사3.5호, 베이트M+카본10LB
채비 : 터미네이터 워킹 프로그 주니어, 자칼 가바쵸 프로그, 다운샷(센코 3인치), 노싱커(재블린 4.5,야마데스2)
이날은 프로그에 잘 나오지 않아서 노싱커로도 잡고 틈틈히 헤비다운샷으로 잡아 올리고....
나중에는 사진 찍기 귀찮아서 고만 찍었습니다. 조행기 올리만큼은 찍었으니.
지난 17일 일요일 하빈지 전경입니다. 전경사진은 한장 찍었네요.
터미네이터 워킹 프로그 주니어
이날 배스낚시하고 있는데 도로쪽에서 내려와서는 물을 한참 마시더니 장화옆에 비비적거리고 친한척하는 고양이입니다. 바로 작은 배스 한마리 잡아줬더니 물고가서 30분뒤에 또 나타나 35급 배스 또 잡아주고 뒤에서 적당히 먹더니, 푸드덕거리는 배스잡아올리는 소리 듣고는 나타나서 35급 배스 한마리는 입에 물고 도로위로 올라갔네요. 조그만 녀석이 배스 3마리 가져갔네요.
이 조그만한 배스는 재블린 4.5인치 노싱커에 나온 놈입니다. 작은 녀석이 큰웜을 당차게 물고 나왔습니다.
하빈지 배스개체수가 무지많은가보네요
아님 무지 잘잡으시는건지 . . . . .
.
하빈지는 가볼만한 거리인데 땡빛이 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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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도 영리하네요
사람을 두려워하지도않고.
하긴 지도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18.06.18. 23:28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일단 하빈지 배스 개체수가 엄청나게 많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하빈지를 하도 많이 다니다 보니
항상 배스가 붙어있는 곳을 아는 것도 조과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빈지를 하도 많이 다니다 보니
항상 배스가 붙어있는 곳을 아는 것도 조과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18.06.19. 14:35
개구리 도사..
개구리 박사시네요..
마릿수 대박입니다.
18.06.19. 09:49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어깨 아프게 던지다보니 좀 나오는 것 같습니다.
18.06.19. 14:36
예전에 하빈지 보팅할때 이만큼 못잡았는데 대단하십니다.
역시 하빈지의 사이즈는 늘 일정한 것 같습니다.
18.06.29. 17:45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배대열(끈기)
워낙에 많이 가다보니 유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18.06.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