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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지는 금호강...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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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3일..



아침 4시 20분경 집 앞에서



달빛님 차에 실려서 금호강으로 가 봅니다.



몇일 전 개구리로 재미를 본 합수로 이동..















11.jpg


12.jpg


...어슴프레한 금호강...













아직 해가 떠 오르지 않은 금호강..



조심스레 물가로 진입하여



가열차게 탑워터를 날려봅니다만..



특별한 반응이 없네요..



물론 달빛님에게 다수의 잔챙이가 올라 왔지만..



사진으로 담기에는 좀 거슥해서



그냥 보기만 했지요..
















13.jpg


14.jpg
...가물이...
















몇번의 폭폭거리는 입질이 있었지만



챔질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수초위로 개구리를 끌고 오는 데..



소리없이 끌고 들어가는 녀석



챔질은 했는 데



소식이 감감..



역시 가물지 잔챙이가



역영을 탐하지 말라며 덤벼들었네요..













15.jpg


...잔챙이 추가...















팔아프게 던진 횟수에 비하면..



조과는 꽝 조과지만..



잔챙이라도 얼굴을 보여주니..



이 또한 반갑지 아니한가...

















16.jpg


17.jpg


...달빛님도...
















달빛님도..



하주 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 수 올리길레



얼굴 함 박아주고..














20.jpg


...허무한...















오늘은 아주 허무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달빛님이 맛난 국밥을 쏴주고..



참한 하드베이트를 덤으로 얻으니..



입이 귀에 걸리네요..



담엔 찬조받은 하드베이트로......^^

















다음날 아침..



우여곡절 끝에..



빤스도사님 달빛님과 함께 다시 그자리..
















21.jpg


22.jpg


...일출을 감상하며...














일출을 감상하며..



한참을 걸어 포인트에 진입..
















23.jpg


...오늘은 일내보자...
















열심히



또 열심히



아주 열심히...



탑워터를 날리지만..



조용합니다.













24.jpg


25.jpg


...달빛님만...















웜으로 채비를 바꾼



달빛님만 한 수..



저는 입질 20여회...



그리고는 끝...














26.jpg


...철수길...















돌아오는 길...



1.5킬로미터 정도되는 길이



왜 이리도 먼지..



너털거리는..



터덜거리는 다리가



온 몸에 힘이



쭈욱 빠지는 듯 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빤스도사님이



스왐프크롤러와 더블링거 및 사와무라 6인치...



이런 짝퉁웜을 한 보따리 주는 바람에..



싱글거리면서 왔네요..








다음주엔 영천 소류지 공략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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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금호강 상류쪽을 부러워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

1.5 km 걸어들어가는것도 엄청나고

토일 조과가 가물치 1,  배스 1 .

다음에는 홧팅 !!

.

.

.

.


공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기분을 업시켜주는가봅니다


18.06.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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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요즘 많이 어렵네요..

안나온다 안나온다 해도 1마리 정도는 들어 올려줘야 하는 데 말입니다.

요증은 영 아니올시다가 많아서...

그래도 간만에 가물이를 봐서 좋았네요..^^
18.06.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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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저도 가물치를 본지가 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마릿수로 한 기억도 있고,
메기도 가끔씩 올라오곤 했었는 데 말입니다.
18.06.26. 14:20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염려하여 주셔어 감사합니다.
문천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대물 하십시오.^^
18.06.26. 14:20
profile image

새벽에 낚시하고 돌아오는길에 아침 국밥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낮잠 한숨.


이게 딱 이상적인 낚시생활인거 같은데, 안됩니다.

한번 나가면 해 떨어질때까지 할려고해서.......

18.06.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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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상(이뭐꼬)
아직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시다니..
저는 그 열정이 어디 갔는 지..
잠시하고나면 피곤이 덥쳐오는 듯 합니다.^^
18.07.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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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조황이 좋았던 곳인것 같아 궁금했는데

1키로 넘는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곳이기에 단념하게 되네요.

여름은 확실히 어딜가도 조과가 들쑥날쑥 하네요.


18.06.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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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걷는 것은 운동삼아 할 수 있는 데..
그렇게 걸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조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철수길이 한참 멀어보이는 것이 흠이지요....
18.07.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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