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추석 한주전에
토요일은 영덕에 궁도대회 다녀오고
일요일은 인천 남동체육관에 17회 검도세계선수권까지 다녀왔더니
고마 감기가 딱~ 걸렸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목에 무리가 좀 많이 간다 싶더니
목이 결국 탈이 나네요.
추석지나고 그 다음주가 된 지금 까지도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요.
추석 전후로도 가족들 배 태워주느라
그리고 해질녘쯤 짬짬이 배스잡으로 집앞강은 나가고 있습니다.
물은 맑아졌지만,
배스 포지션이 대체 어딨는지 감을 못잡고 있고요.
4대강 공사이후 강물이 깊어지다보니
스쿨링이 빨리 시작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고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확실한것은 얕은데는 별로 없는거 같네요.
내일은 삼치 얼굴보러 포항을 갈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