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 대박!
야구도 끝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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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미국 야구가 재미있어 조금은 살것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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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안하고 있으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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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낚시 시작해
골드웜네 루어낚시 활성화에
선봉장이 되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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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낚시 결과(조과) 보다는
과정을 (채비,포인트, 정보등)더 일뜰히 챙기고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낚시에 집중하지 않고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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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우짜던둥 5짜 한수 잡으면
초대박 조과로 인정하지만
요즘은 5짜 잡을려고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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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잡혀주면 안 놓칠려고
노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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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 뜸하지만
좋은정보 하니 수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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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하루만 지나면
맑은 물이 흘러 내리는곳 .
일명 새물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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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시는 안했지만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 까지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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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보는 다음에 비많이 오고난뒤
조행한번 다녀온후 이야기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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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대교 가봤습니다
물색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람도 쒜고 물색도 확인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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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원테클에 다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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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은 돌아 왔는데 수량이 아직 많네요
자전거 도로로 넘친 뻘은 아직 마르지 않은 상태고.
부분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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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낚시를 좋아하지 않지만
장타를 날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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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의 캐스팅에
확실한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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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기에
숏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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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캐스팅후 또 확실한 입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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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숏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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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활성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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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일전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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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후 첫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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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와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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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리 하면서 인증샷 남김니다
장타 캐스팅이라 그런지
확실한입질을 받고도 숏바이트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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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정하면 좀 잡겠는데 "
많은 숏바이트가 있었기에 주 무대 !
하류쪽으로 자리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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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
빠른 물살과 엄청난 바람이 터지면서
낚시를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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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생각했지만
준비해 나온게 아까워 바람없는곳 찿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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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라고 안갈켜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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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첨엔 웜채비를 했었는데
물속이 다보여
여울쪽을 공략하는데
무리지어 따라 오는것은 보이는데
물지를 않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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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채비 교체를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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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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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름에 대비해 준비해간
하나밖에 없는 싱킹 미노우 장착.
첫캐스팅에 폴링에 바로 덥석 !!
두번째 캐스팅 폴링에 덥석 !
세번째 캐스팅 폴링에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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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후 폴링 아니면 늦어도 2 ~ 3초 후면 물고 달리는데
이런 황당한 입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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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자동 릴리즈를 기대하다 안되는놈만
바늘빼기를 사용하고.
미노우를 보여 주려는게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놈 바닥걸려 장화벗고
팔걷어 부치고 들어가 회수해 나왔네요
이놈이 초반에 나온놈인데
그림 순서가 안맞네요
첨에 는 립그립을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감당이 안되데요
너무 나와사서.
낡아 빠진 장갑 보여주려는게 아니라
장갑에 바늘이 박혀 준치는 막올라 오는데
바늘 빼낼 시간이 없어
뒤로 던져 놓고
대타 투입합니다
아마 구라 2교에서 주웠던거.
립그립 사용한건 초반에 잡힌놈인데
그림순서가 안맞게 나오네요
그림이 너무 많다보니 . . .
너무 많은 마릿수라 인증은 필요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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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치만 30 ~ 40 수 잡고 나니
그때부터 끄리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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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는 큰놈부터 ( 커 봤자 끄리지만)
손가락 만한놈 까지
막 올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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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준치도 썪여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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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로는 70 ~ 80수 정도 잡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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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선 해떨어질때까지 하고싶더구만
한번씩 다 잡힌놈들이라서 그런지
입질이 뜸해지네요
이안에 있는 준치들은
전부다 한번씩 잡히지않았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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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에도 이런 입질이 이어질지
이곳 먼저 둘러보고 금호강으로 가야겠네요
바다 만세기가 강준치 느낌과 비슷한데가 있습니다.
힘이야 뭐 만세기가 월등하지만
표층에서 까불거리는건 뭐든지 덥치거든요.
그러다 큰 방어, 부시리, 참치, 삼치 이런것들이 출현하면 어디로갔는지 총알같이 숨어버립니다.
만세기라는 고기는 따뜻한수온에 사는놈인데
수온이 올라 동해쪽에도 잡힌디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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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방송보니 큰놈은 엄청 커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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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고기중 가장 인기없는놈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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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잘안가지만
고등어라도 잘나와주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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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손 맛 축하드립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가 걱정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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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기 같은건 신경 안쓰는데
언능 배스라도 마음껏 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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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겅 잘챙기세요
강준치 많이도낚으셨네요.
축하 합니다.
열병합 발전소 앞 달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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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강준치도 입질은 제법 사나운 편이라
입질 받는 재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일년치 마릿수를 한번에 잡으셨네요
요즘은 조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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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치 입질이야 퍽,퍽하더구만
싸이즈들이 거의 4짜급들이라 쪼매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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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라대로 잡으면 손맛조금나겠지요
대박은 배스에만 사용되는 단어 아닌가요...
준치는 그냥 마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