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43 )
?안녕 하세요.
태풍이 지나고 나니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 졌네요.
그동안 짬낚시 몇번 다녀 왔는데 제때 조행기 써야 되는데
몸과 미음이 게을러서 이제야 쓰게 되네요.
요 그림은 지난 9.28일 오후에 금호강에서 잡은 턱걸이 4짜입니다
이날 저는잔챙이 두어마리 겨우 낚았지요.
10.1 오후 역시 금호강 이네요.
이날 나 홀로 겨우 면꽝 하고 왔습니다.
10.2일 도 금호강 입니다.
금호강교 바로 윗 부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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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목천입니다.
오목천 가일교 아래 보에서 억지로 꽝 면햇고요.
10.4일 삼신지에 갔는데 수위도 만수위고 녹조가 너무 심하네요.
집사람만 한수 하고 장소 청도천 하수 처리장 근처로 이동 합니다.
하수 처리장 아래쪽에서 저만 작은 블으길 한마리 하고
다시 밀양 상동교로 이동 합니다.
역시 턱걸이 4짜네요.
그리고 어제 청도천에서 첫 배스 입니다
청도천 아직 수위가 많은 편입니다.
집사람도 바로 마수 하네요.
다운샷 채비에 씨테일 웜으로 연신 낚아 냅니다.
잔챙이로 추가수 한마리.
역시 잔챙이. 수온이 많이 내려가서 그런지 배스를 손에 쥐면
완전 얼음 이네요.
그래도 집사람은 연타로 잘도 잡아 냅니다.
집사람 어제 마지막 9번째 배스라 합니다. 저는 네마리 밖에 못 잡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하여 일 찍 귀가 했습니다.
10월의 첫 주말이 오네요 좋은 날씨에 출조 하시는 분들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아침 저녁 쌀쌀하니 햇살이 퍼지면 낚시다녀도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분 항상 함께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만 그런건지요.
대구 근교를 마구 휘졌고 다니시네요
4짜도 잡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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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분이 청도 같이가자해서
삼신지 잠시 던져봤는데
상류 나무쓰러져 있는곳에서
괜찮은 싸이즈 걸었는데 나무 감는 바람에
들어 내지는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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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개체수가 많다는 느낌은 받았고
물빠지면 가볼만하다는 생각이드데요
사모님 사이즈가 굳입니다.
당찬 손맛을 소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