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60 )
?안녕 하세요.
꽃샘 추위도 무러 나고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 이었는데
어제 저녁에는 비를 조금 뿌리더니 날이 새고 나니
햇빛이 쨍 하기에 금호강으로 나가 봄니다.
어제 까지만 해도 미세 먼지 때문에 모두 고통을 받았는데 비가 내린 오늘은
날이 청명해 시야도 좋고 마음 까지 시원 합니다.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전 9시경 날씨도 좋고 바람도 조금 불어주고
낚시 하기 좋은 씨즌이 온것 같은데 물가에 내려 가서 몇가지 루어 교체해 가면서
배스 불러 보았지만 완전 무 반응이라 자리 이동 합니다.
아 요 사진은 지난 일요일 오후에 청도천 도평교에서
집사람이 다운샷에 잡은 배스네요.이날 총 네수 낚았다 합니다.
저도 처음 두번 입질 받았는데 도중에 털리고 겨우 이 배스 한수로
면꽝 했습니다.
어제 오전에 금호강 금호강교(사진뒤 다리) 상류에서 첫배스입니다.
채비는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이후 입질이 없어 금호강교 상.하류를 오고 가면서 상류 가천동 잠수교
하류까지 둘러 보았으나 추가 올리지 못하고 첫 배스 잡은 곳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물이 완전 장판 입니다.
그래도 이곳으로 다시 와서 두번째 배스 입니다.
어제 마지막 배스 인데 정오가 다되어서 나오네요.
이렇게 어제는 오전장을 보았고요.
안심교 하류에서 꽝맞고
금호강교 위 섬으로 이동 하여 첫 캐스팅에 작은 배스로 오늘 마수 합니다.
웜에는 더 이상 반응이 없어 작은 미노우 (써스팬딩)로 오늘 두번째
배스네요.
이번에는 푸로팅 미노우로 교체 하여 오늘 세번째 배스 이며
마지막 배스 입니다.
날씨도 좋고수온도 괜찬은것 같은데
배스들 보기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그래도 얼굴보여주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