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나들이 118번째
안녕 하십니까.
얼마전에 금호가에 괴물이 나타났다고골드 훅님이 염장성 멧세지와 함케 포토 내지 전화를 해서 긴장이 돼서 그런지
애기배스 몇마리 잡고서 조행기도 작성 하지 못하고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3일분 조행기를 적어 봄니다.
1. 26일인가 27일가 모르겟네요 안심교 하류 경상권에 가슴 장화 입고 물가에 들어 서니 수온이 무지 차네요.
그래서 그런지 몇가지 채비 교체해 가며 두드려 보았으나 별 반응이 없읍니다.그래도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에 몇마리
배스 얼굴 구경 하고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하여 이곳 저곳 더듬어 보았으나 겨우 조기급으로 추가수 한수 하고
철수 합니다.
2. 28일 골드훅님과 약속하고 시내에 볼일보고 노곡교 상류에 도착하니 골드훅님이 먼저 와 계십니다.
채비하여 먼저번에 괴물나타났던곳에 열심이 캐스팅 해보지만 괴물은 커녕 입질도 한번 받지 못하고 말았읍니다.
낚시는 안데고 하여 이곳에서 박진헌 샾이 멀지 않으니 구경 한번 가자 하여 골드훅님과 같이 피딩타임에 들려 보니
박프로님은 안게시네요.100회 행사때도 오셨는데 맞나지 못하고 이번에도 또 뵙지를 못하고 돌아 왔읍니다.
다음에나 기약하고 다시 노곡교로 와서 계속 두드려 보았으나 입질 받지 못하고 조야교 하류로 이동하여
다운샷 채비로 애기배스로 꽝을 면하고 먼저 철수 하였읍니다.
3. 그리고 오늘 오목천 금구동 온천장 옆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안개 때문에 아침인것 같읍니다.
웜스베로 시작을 하여 미니스베 지그헤드등을 사용해보아도 배스들이 반응을 보이지 않읍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인지 배스들이 루어를 피해갈 정도입니다. 상류쪽에서 노씽거로 첫 마수 걸이 하는데
무려 한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추가수 두엇 하고는 금구교 상류로 이동하여 크랑크로 애기 배스 한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117번째 낚시 장소는 또라에몽님께서 정확히 맞쳐 주셨네요. 물가에서 맞나면 커피한잔 대접 하겠읍니다.
오늘이 마지막 10월. 내일이면 11월이네요. 그럼 11월에 다시 찾아 뵙겠읍니다.
아침 저녁으로 추운날씨 건강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잡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한겨울보다 더 어려울때가 많더라구요.
여러가지 채비에 올라오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지난 겨울이었나요?
공사중인 사장교 아래에서 어르신을 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낚시하실때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어른들은 아랫목에서 지지고 있나 봅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날이 더 따뜻해지고 있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늘 애기 들이 반겨 주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