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따라 배스 찾아 49번째.
안녕 하십니까.
배스 사진 앞에 두장은 어제 청도 각남면 예리에 갔다가 볼일보고 나니
오후 1시가 다되여서 예리 앞에서 네꼬 채비로 두수 하고 더이상 입질이 없어
유등교 아래 잠시들려서 튼실한 배스 한수 하는가 했는데 발앞까지 와서 털고 가버립니다.
날시가 너무 더워서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하였고.
그리고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기에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하류에 다녀 왔는데
요즘 금호강에 배스 보기가 매우 어렵네요.
상류 수초가에서 레꼬 리그로 두어마리 하고 나서는 전연 입질이 없어
몇가지 루어를 교체해 보았으나 더이상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잠수교 하류로 이동을 합니다.
하류쪽 즉 새부산 고속도로 율하교 바로 위인데 이곳 저곳
공략해 보아도 배스들 얼굴을 보여 주지 않읍니다.
마지막으로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장타하여
기다리는데 라인을 차고 나가는 녀석이 있네요.
랜딩하여 보니 턱걸이 4짜도 될지 말지 하는놈이 힘이 장사네요.
11시가 넘으니 날씨가 더워서 철수 하였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배스들이 힘이 장삽니다.
눈앞에서 털고 달아나는 녀석들을 보면서 니도 살라고 발버둥 치는구나...
그래 잘가라 하고 놓아줍니다.
언젠간 또 잡히겠죠.
오늘은 정말로 힘이 드네요
3짜도 잡히지 않네요
울상입니다
그래도 서너마리 잡으셨네요
이곳은 곳곳마다 4대강 공사 때문에 고기들이 불안해서 안 잡히는가 봐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많은 마릿수 손맛 보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역시 잘잡으십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