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30번째.
안녕 하십니까.
꽃샘 추위라 그런지 아침에 날씨가 바람도 불고
기온이 많이 차갑네요. 그리하여 점심을 일찍먹고
집사람과 같이 금호강교 아래에 도착 하나 정오가 조금 지낫네요.
그리고 다리 아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낚시 포기 하고 싶을정도네요.
이왕 물가에 왔으니 바람이 덜부는 곳은 없지만 바람을 등지고
작은 지그헤드에 반동가리웜 옆구리 채비하여 배스 불러 봄니다.
그리고 얼마후 첫 마수에 3짜 정도 되는 녀석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
이후 거의 한시간을 이리저리 헤매이다가
집사람도 오늘 첫 마수를 하네요. 씨알은 턱 걸이 3짜정도.
그뒤를 이어서 오늘 두번째 배스인데 씨알이 조금 늘어난것 같읍니다.
이후에도 낚시를 조금 더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불기에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진다니 출조하시는 모듬분들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