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99 )
안녕 하세요.
이번주에는 어제 까지 연속 4일째 낚시를 하고 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 가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기술이 모자라서 인지
잔챙이만 낮마리씩 낚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그제께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상하류 조황 정보
몇줄 적어 봄니다.
점심 일찍 먹고 금호강교 섬으로 들어 갔는데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강건너
안심권에서 한시간이 지나서 마수 합니다.
사진 뒤 풀가에서 나와 주네요
싸이즈는 2.5-3짜 사이가 주종 이네요.
요번에는 쬐끔 커진거 같습니다.
수중에 풀이 많아서 입질이 오면 총알같이 랜딩 하여야 됨니다.
아직 겨울도 아닌데 사진뒤 풀속 좌우 1미터 내외 에서 나와 주네요.
상류로 약간 이동 하여 한수 더하고요.
턴하여 철수 하면서 이날 마지막 배스입니다.
오전에 볼일좀 보고 오후에 낚시 하려니 몸이 좀 그래서
하루 2시간 내지 3시간만 낚시 하게 되네요.
그리고 어제도 오후에 잠수교 상류를 둘러 보고 왔습니다.
잠수교 상류 큰섬으로 이동 하여 섬을 거의 한바퀴돌아도 입질이 없다가
반대편으로 돌아 내려 오면서 미노우에 첫 마수 했네요.
여울에서 잔챙이로 추가수 보태고는
세번째 배스는 애기 배스라 바로 방생 하고요.
작년 까지 튼실한 배스 몇마리씩 았았던 포인트에선 잔챙이 한수 떨구고
요배스는 잠수교 바로위에 수중보가 있는데 수중보 밑에서 어제 마지막 배스 입니다.
오늘도 비만 오지 않으면 안심교 하류쪽을 둘러볼 예정 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