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도마 작업
트레일러위에 보트가 얹혀질때
벙커라는 두개의 나무위에 고정이 됩니다.
이 벙커위에는 카페트가 깔려있고요.
카페트가 더 해지고 떨어지기 시작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다들 하는 도마작업을 해봤습니다.
도마 라는것이 말그대로 부엌에 쓰는 도마...
PE 플라스틱입니다.
무르고 부드럽고 잘 미끄러집니다.
부자공방 이란 분께 주문했고요.
택배비까지 6만5천원
문자보다 전화가 빠른분이라서
전화통화로 일을 해결합니다.
전화해보세요.
010-8787-3484 부자공방
준비물은
6.5미리 드릴날
드릴
히팅기 (없으면 토치)
생각보다 작업은 금방 끝이 났습니다.
나사구멍 하나가 잘못뚫어서 삽질을 좀 했지만요.
라이트닝님과 지하주차장에서 보트 내려두고 후다닥~~
아침에 짬낚 나가면서
뒷 부분 20센티 더 잘라내고
히팅기로 더 구부렸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너무 잘 미끄러진다...
단점도 너무 잘 미끄러진다...
보트 밀어넣을때 너무 확~ 들어가버리니까... 긴장해야됩니다.
당겨올릴때 너무 미끄러워서 잘 올라오기도 하지만
보트머리를 보트위에 고정되질 않고 자꾸 미끄러져서 적응이 좀 안되고 있습니다.
결론은 만족스럽네요.
대용품으로 좋아 보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20.10.16. 16:24
쥔장
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너무 미끄러운것은
보트앞 고리를 늦게 푸는것으로 적응 중입니다.
좀만 힘주면 확~ 들어가버리니까 깜짝 놀랍니다.^^
보트앞 고리를 늦게 푸는것으로 적응 중입니다.
좀만 힘주면 확~ 들어가버리니까 깜짝 놀랍니다.^^
20.10.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