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1. 청도천 조행기
어제 대가천가서 몇마리 못 잡은 관계로....
오늘은 작지만 마릿수가 가능한 청도천으로 .....
오전 느긋하게 출발해서 다리에서 보까지 샅샅이 뒤져서 큰놈들이 어디 숨었는지도 찾아보고,
작든 크든 모조리 한번 잡아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엄지손가락 보호용으로 왼손 엄지에 천 반창고 붙이고 갔습니다.
총 조과는 50마리 좀 안되게 잡은 것 같구요.
제일 큰놈이 40정도 될까말까한 놈이 한마리 올라오고 나머지는 전부 잔챙이들입니다.
더 큰놈도 분명히 있을텐데 안잡혀주네요.
장비는 베이트 ML로드에 카본 8파운드 야마데스1 노싱커로만 했습니다.
바람도 안불고 날씨도 좋아서 낚시하기에는 아주 그만인 하루였네요.
배스 타작을 하셧습니다
역시 고수는 배스도 알아 주는가 봄니다.
축하 드립니다.
20.10.12. 07:46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사실 잔챙이들이 조심성이 없어서 아무거나 덥석덥석 잘 물어서 그렇습니다.
20.10.14. 13:14
저도 손꼬락에 아까짐끼 바르고 싶네요.
20.10.12. 12:17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저원
하하...
청도천 한번 가시죠.
청도천 한번 가시죠.
20.10.14. 13:14
마릿수 엄청납니다.
저중에 분명히 물었는데 또 물어재낀놈이 있을겁니다.
그런놈은 마릿수에서 제외해야합니다.
20.10.12. 12:18
조수상(이뭐꼬) 글쓴이
1
goldworm
아마 두번 잡히는 놈도 있을 수도 있겠네요.
잔챙이들이라 겁이 없어서 막 잡힙니다.
잔챙이들이라 겁이 없어서 막 잡힙니다.
20.10.1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