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7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밤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기에
금호강으로 나가 보니 날씨가 풀려 손이 시럽지 않아
낚시 하기 좋읍니다. 잠수교 상류에 들리니 이미 훌치기 아저씨가 와서
열심이 훌치기 하는중이네요. 건너편에서 몇번 던저 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하류로 이동 합니다
세번 입질 받아 털리고 네번째에 첫배스 얼굴 보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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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 같은 자리에 연타성 배스 얼굴보기 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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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조금 오르니 튼실한 배스 들이 나를 반겨 주네요.
바람이 불지 안하서 인지 모두가 장타에 나와주었읍니다.
조금 씨아른 작아 졌지만 3짜 중반은 충분 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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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심이 좀 낮은곳에서도 요런넘들이 나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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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니 살도 찐것 같고 내년 봄에 산란을 준비 하는것도 같고 그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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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운 애기 배스 까지 등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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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짜 정도 되넘이 어찌나 발버둥을 치던지 오늘은 손맞이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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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때깔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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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 하기에 미노우도 교체하여 보니 반응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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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에 훅킹하여 랜딩 도중어찌나 빨리 나오는지 물가 까지 단숨에 흙까지 뭇쳐서
사진찍고 가네요. 이렇게 오늘도 오전 조행 무사히 마치고 귀가 하였읍니다.
내일 부터 다시 추워 진다니 추위에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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