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149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는 눈이 와서 하루 쉬고 오늘 아침에는 좀 늦게
금호강으로 출근 합니다. 바지 장화 입고 섬으로 건너가니
바람이 제법 불고 나씨도 쌀쌀 하여. 손도 시럽고 그러네요.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으로 지지기 무드로 해보지만
배스들 반응이 없읍니다. 몇가지 루어 교체해 보아도
반응 없는것은 마찬가지....
상.하류를 열심이 두드려 보아도 배스들 완전 무바능 입니다.
제일 수심이 깊은곳에 몇번 던저 보소 철수 하려고 생각 하고 캐스팅만
열심이 해댑니다
.
지성이면 감천이라 햇나요. 드디어 입질이 왔읍니다.
수초에 감기지 않기 위하여 요리 조리 달래어 랜딩에 성공 합니다.
그것도 배가 불룩한 4짜 초반은 넘는 튼실한 배스로 오전 11시가 넘어서
첫 배스 얼굴을 보게 되였읍니다
.
어때요 배가 불룩한 사각 배스 입니다.
시간도 되였고 배스 얼굴도 튼실한 넘으로 보았고
철수 하려고 물가에서 나왔는데 마침 또라에 몽님 께서 낚시 오셨네요.
따뜨ㅅ한 커피 한잔하고 몽님과 추가수에 도전 하러 물가로 다시 내려 갑니다.
그러나 거의 한시간동안 배스를 불러 보았지만 발앞에서 한수 털리고
결국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꽝만 겨우 면하고 왔읍니다.
또라에 몽님 오늘 맞나서 반가웠읍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람니다.감사 합니다.(1229)
겨울 추위도 어르신 열정을 막지는 못하는군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갈수록 기온이 내려갑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 . ^^
건강 챙기시고,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역시나 끊임없는 캐스팅이 진리 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허업!!
149번째 출조,,,??
여튼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