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7 집앞강, 얼음. 꽝.
간만에 배스 잡으러 가봤는데,
역시나 안되네요.
지난 일요일 낙동강 구미천 합수부 사진과 영상입니다.
구미천 입구가 얼음으로 막혀있고요.
얼음이 녹고 깨지는 소리가 자각자각 거리며 들립니다.
10초짜리 짧은 영상입니다.
수온은 4도전후.
텍사스리그, 지그헤드 그리고 메탈바이브로 꾸준히 노려보다가
2시간 물위에 떠있다가
똥바람 터지길래 얼른 철수 했습니다.
아직은 낮에 따뜻하다 싶어도 1월은 1월입니다.
간밤에 좀 추웠다고
본류대 물흐름이 약한곳들은 또 얼음이네요.
. . .
지지난주엔 빙어낚시촬영이 있었는데
군위 평호지에서 엄청 많이 잡았습니다.
그림이 잘 나올런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워낙에 모델이 몬생겨서 잘나올지는 모르겠고요.
철수하면서 보니 흐르는강물처럼님 내외가 바로 옆자리에 있었더군요.
오전내내 앉아 있으면서 그것도 모르고...
올해 1월은 날씨가 어중간해서 얼음이 불안합니다.
빙어가시는 분들 구명조끼 꼭 챙기시고
텐트에서 연안까지 안전줄까지 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1월 한달 학원도 바쁘고
보육원 수업봉사도 바쁘고
상가 소방점검을 받았는데, 제천화재사건이후엔 엄청 빡세졌네요.
일도 많고
홈페이지에 들여다보는것도 하루걸러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새해엔 하시는 일들 술술 잘풀리시고
무엇보다도 어복 충만하시길 빕니다.
주인장님도 새해엔 대박이 있으시고
풍요로운 설이 되시고 만수무강 하시며
어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19.01.31. 06:20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무드셀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9.02.02. 00:52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그리고 ㅂ복 많이 받으세요.
19.02.01. 10:20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부부배스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9.02.02.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