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59 )
?안녕 하세요.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 만드네요.
그래도 지난 화요일과 오늘 아침에 금호강 배스 보러 다녀 왔습니다.
12일 (화요일) 금호강 잠수교 위 큰섬에 들어가 배스 포인트 탐색겸
섬을 한바퀴 도는데 거의 두시간 조금 넘게 탐색해 보았으나
좋은 조과는 내지 못하고 잔챙이 두마리 잡고 철수 하였고.
대신 배스 포인트 몇군데 알았으니 앞으로 배스 많이 잡았으면 바램 뿐이네요.
이날 날씨는 좋았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수온이 손이 시리도록 차겁네요.
두번째 배스도 2짜 중반 정도로 한수 하고
자주 가던 포인트에는 훌치기 아저씨가 진을 치고 있어
바로 철수 햇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전 8시가 넘었네요.
오늘도 안심교 부근 까지 탐색해 보려 생각 하고.
늘 배스 얼굴 보여 주던 포인트(작은섬)에 들어가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끼워 조용 하기만 한 강물에 열심이 캐스팅 해봄니다.
사진뒤 버드나무 넘어 장타 날려 감아 들이는데 풀에 걸린 느낌.
계속 릴링 하니 튼실한 배스가 저항없이 얼굴 보여 줍니다.
계측해 보니 4짜 초빽이네요.
오늘 아침 수성구 최저 온도 영하 2도라 그런지 4짜 넘는 배스가
묵직 하기만 했지 손맞은 별로네요.
금년 들어 최대어 인지라 셀카도 한장 남겨 봄니다.
이후 오전 11시가 넘도록 주위를 탐색해 보았으나
더이상 조과 내지 못하고 꽝만 면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꽃샘추위가 와도 봄은 오고 있네요.
큰배스들 많이 낚으시길 빕니다.
19.03.14. 16:00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이제 서서이 산랑철이 오는것같습니다.
19.03.15. 15:26
조규복(부부배스)
큰놈들은 대부분 산란을 빨리 끝내기때문에
3월에 바짝 잡아놔야됩니다.
물흐름이 적당하면서 토질이 단단한곳... 그런데를 찾다보면 빅배스를 만나지 싶습니다.
3월에 바짝 잡아놔야됩니다.
물흐름이 적당하면서 토질이 단단한곳... 그런데를 찾다보면 빅배스를 만나지 싶습니다.
19.03.15.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