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68 )

?안녕 하세요.

오늘은 청도 성곡지 올해 처음으로 출조를 해 봤습니다.

성곡지는 근년에 조성된 저수지로서 골짝 골짝에는 아직도 수중에

나무들이 있고 수중에 풀이 별로없어서 낚시 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정대 골짝을 지나 헐티재를 넘어 성곡지 앞뚝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다되였네요.

작은 미노우 채비 하여 앞뚝 나가면서 배스 불러 보았지만 유영 하는 배스가

몇마리씩 이동 하고 있으나 물이 맑아서 인지 루어가 옆에 와도 본체 만체

합니다. 골창으로 이동 합니다.

이곳 성곡지 수위가 제법 줄어 워킹하기 딱이네요.

수심이 적은곳에는 이곳도 청태가 꽉 깔려 있습니다.

작은 미노우 두척하니 바로 입질이; 옵니다.

미노우에 바로 입질이 오네요.

날씨가 따뜻해서 인지 강배스 만큼이나 앙탈을 부립니다.

싸이즈는 3짜 전후정도로 진짜 손맞 끝내 주네요,

사진 뒤에 보면 수중에 저런 나무 들이 많아 미노우 밑걸림이 많을것 같아

스베로 교체 하니 첫타에 나와 주네요.

이곳은 아직도 산란장을 지키고 있ㄴㄴ 배스들이 가끔보입니다.

수심이 깊은곳은 반응이 없고 사진 넘어 돌들이 있는곳에서

팍팍 물어 줍니다.

평균 싸이즈는 3짜정도로서  밑걸림이 적게 하려고

뚜훅을 달았는데 바늘 털이 하는배스가 너무 많습니다.

나오고,

또 나오고

오늘 성곡지 나혼자 완전 독식이네요.

잡고

오전에 두자리수 채우고 준비해 가지고간 도시락 먹고 오후

배스 사냥 들어 갑니다.

오늘은 피딩 타임도 없는 모양입니다.

ㅅ수시만 깊은곳이 아니면 어디든 나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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