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174 )
?안녕 하세요.
어제 저녁 부터 비가 내리고 오늘 오전까지 내리다가
오후에는 소강 상태라 장비챙겨 대진지에 도착 하니
오후 2시가 다되였는데 다시 가랑비가 내리고 있네요.
어제 집사람이 신서동에 가보자기에 먼저 신지에 들려 보았읍니다.
수위가 많이 줄었고 수면은 완전 장판이고
둘이서 약 한시간 이상을 몇가지 루어를 교체해 가며 배스 불러 보았으나
집사람만 입질 두어번 받고 자리 이동 합니다.
여기는 신서지 ( 전 오곡지)인데 역시 수위가 많이 줄었네요.
이 사진 두번 올렷네요
겨우 집사람만 한수 하고 저는 입질도 한번 받지 못하고 더위 때문에 일찍
철수 하였고요.
이왕 왔으니 우의 챙겨 입고, 아껴 두었던 바이칼 스피닝 원피스에
자작 황동 스피너 베이트 채워 몇번 캐스팅에 3짜 후반으로 마수 합니다.
수면이 너무 조용하여 반응이 별로 인데 배수구 위쪽에서 작은 배스로
두번째로 나와 주네요.
이곳 대진지는 공원으로 조성 하여 저수지 둘레에 펜슬을
설치 하여서 낚시 할만한곳이 몇군데 안되는데 와중에 비가 내리고 있어
활동 범위도 얼마 안되네요.
오늘 이배스가 마지막 으로 배수구 부근에서 역시 스베에 나왔습니다.
주말이 다되엿네요. 출조 하시는 분 모두 대물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시원한 날입니다.
비가 고맙기도 하네요.
맘 같아선 일주일에 한번 내지는... 2주일에 한번씩만 듬뿍 와줬으면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19.06.07.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