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49)
?안녕 하세요.
날이 무척 덥지요. 건강하게 올 여름 휴가 잘들 보내시기 바람니다.
더워도 낚시는 해야 되겠고 하여 비가 내린후에 남천 보에 나가 봅니다.
8월 1일 오전에 딸래미 하고 둘이서 남천 마지막 보에 준치 보러 갑니다.
끄리가 먼저 인사를 합니다.
이번에는 강준치가 얼굴을 보여 주는데 싸이즈가 좀 작네요.
딸래미도 강준치 한수 합니다.
작은 배스도 한마리 나와주네요.
더워서 일단 철수 하고 오후에 청도천으로 배스
얼굴 보러 갑니다.
소라교 밑에서 집사람이 먼저 한수 합니다.
이번에는 딸래미와 동시 히트 합니다.
고평교로 이동 하니 불르길이 얼굴 보여 줍니다.
반똥가리에 3짜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사진 직는데 뒤를 보네요.
모녀 간에 동시 히트 했네요.
제법 큰놈이라고 싱글 벙글 합니다.
이번에는 저와 동시에 싸이즈도 비슷 합니다.
연신 잘 잡아 냅니다.
블르길도 싸이즈가 보통이 아닙니다.
8월 2일 오후에 청도 삼신지에 도착하니 수위가 많이 줄어 있습니다.
삼신지 무너미 부근에 새물 유입구에서 첫 캐스팅에
튼실한 배스가 나와 주는데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
게측해 보니 4짜 중반 이네요.
딸래미도 한수 합니다.
오늘 삼신지 싸이즈가 그런대로 괜찬은 편입니다.
집사람도 마수 하네요.
어제 삼신지 그런대로 입질이 오느데 비가 내리는 관계로
대여섯수씩 잡고 철수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튼실한 사이즈로 손맛 보셨네요.
멋지십니다.
한번 들려 본다 하면서 안되네요.
어르신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작은 녀석들이라도 얼굴보기가 쉽지 않은데..정말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