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1051)
안녕 하세요.
기온이 조금 내려 가기는 했지만
더위는 아직 여전 하네요.
더워도낚시는 서너번 다녀 왔는데
이제야 조행기를 정리 하게 되네요.
8월 9일
청도 삼신지 집사람 하고 오후에 다녀 왔습니다.
무너미 새물 유입구 부근인데 비가 오지 않아서
물은 유입이 안되고 있는데 그래도 집사람과
첫수에 동시히트 했습니다.
?
저수지 물이 약간 녹조 끼가 있는데 배스는 그런 대로 나와 줍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인지 잔챙이가 많이 입질을 하고
가끔 이런 싸이즈도 한마리씩 얼굴 보여 주고요.
저수지 배스라도 배스 때갈이 이쁘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로 나무 그늘에서 낚시 핫습니다.
저수지 배스 라도 제법 앙탈을 부리네요.
요즘 집사람 조황이 쬐끔 떨어 지네요.
오후 5시 반가지 낚시 했는데 십여수 이상 하고
철수 했고요.
8월 15일
이번에는 딸래미 까지 셋이서 역시 삼신지
오후에 다녀 왔습니다.
거의 일주일 만에 왔는데 수위가 많이 내려 갔네요.
역시 무너미 부금 입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요런 잔챙이들만 나와 줍니다.
딸래미도 한수 했네요.
ㅈ집사람이 이번에는 제법 튼실한 배스를 낚앗습느다.
저도 다운샷 채비로 오랫만에 튼실한놈 얼굴 보게 되네요.
예상 대로 4짜입니다.
ㅇ여기는 청도 고평교 다리 위에서 제가 불르길 한수 하고
철수 합니다.
8월 16일
어제 저녁에 비가 조금 내려 오전에 선 선 하기에 집사람과
둘이 삼신지 다녀 왔습니다.
삼신지 뚝방 우측 산밑입니다.
오전 9시 반경에 도착하여 한시간이 넘어서
마수 합니다. 바람도 불고 선선 한데 입질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집사람이 서 있는 곳이 오늘 포인트 입니다.
역시 그자리에서 한수 뽑아 냅니다.
게측해 보니 턱걸이 4짜네요.
정오가 넘어서니 날이 더워지기 시작 합니다.
ㅇ이날 조과는 각자 7수 정도 하고 철수 했습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 하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삼신지는 작년에 만수위때 처음 가봤었는데,
그때는 제방말고는 진입할 곳이 아예없더군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덜 더위서 이제 좀 낚시할만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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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기 힘든
맑은 물색을 자랑하네요.
더불어 배스 채색도 참하고 좋습니다.
물이 맑은편입니다.